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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남해군관광문화재단, ‘남해형 숙박대전’ 오픈

남해군·남해군관광문화재단, ‘남해형 숙박대전’ 오픈

  • 기자명 정성애 기자
  • 입력 2022.09.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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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마이리얼트립’과 제휴

▲ 남해군청
[국회신문] 남해군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온라인 및 모바일 예약으로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초대박 ‘남해형 숙박대전’을 16일부터 시작한다.

남해군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초 문체부 2022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숙박전문기업 마이리얼트립과 연계해 이번 숙박대전을 추진하게 됐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스마트관광협회를 초청해 ‘관광벤처기업의 비즈니스 케어’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여행분야 플랫폼 기업과의 잇단 MOU 체결을 하는 등 남해관광의 온라인 전환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숙박대전 또한 그 일환이다.

남해형 숙박대전은 ‘2022남해군방문의해’를 맞아 관광분야 플랫폼기업 중 대표적인 ‘마이리얼트립 MyRealTrip’과 연계해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마이리얼트립 웹사이트의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남해군의 타겟 마케팅을 이어간다.

쿠폰 발급 대상 숙박업소는 마이리얼트립에 등록된 남해군내 호텔, 펜션, 풀빌라 등 300여 곳에 해당된다.

특히 16일부터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할인행사는 9월 30일 ~ 10월 2일까지 열리는 남해군 대표축제인 ‘독일마을 맥주 축제’ 기간에 사용할 수 있어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숙박할인쿠폰은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마이리얼트립 웹사이트의 배너창이나 국내숙소 카테고리의 남해군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쿠폰 발행과 같은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나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이번 남해형 숙박대전을 계기로 관광분야 플랫폼기업과 제휴함으로써 모바일 등 비대면으로 예약하는 여행분야 플랫폼 생태계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숙박대전 사업이 끝난 후에는 유입 검색키워드, 이벤트 페이지 조회 수 등 수집 가능한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인 성과분석이 가능하며 향후 체계적인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온라인 소비시대 수요에 발맞추어 관광관련 기관·기업과 함께 이번 숙박대전을 기획했다”며 “‘2022남해군방문의해’를 맞아 3년 만에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에게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남해관광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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