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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오래된 벽에 산뜻한 붓 질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오래된 벽에 산뜻한 붓 질

  • 기자명 성상수 기자
  • 입력 2022.09.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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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동 일원 50세대 벽화 그리기 활동 진행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오래된 벽에 산뜻한 붓 질
[국회신문]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오늘 28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동 반달로 및 월미로 일원 주택 50세대를 대상으로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10여 년 전 그린 벽화가 노화돼 흉물스런 느낌을 주고 있으며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낙후된 주택가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가 공존하고 있어 낙후된 주택가에 대한 주민들의 환경 개선 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아 진행하게 됐다.

또한, 도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에는 인천중구미술협회, 사나래봉사단, 인천항보안공사, 인하대학교 학생 등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반달로 일원 아름다운 마을길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 중구미술협회 민영욱 회장은 “중구 미술협회 회원들과 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동수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미술협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벽화가 잘 완성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벽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작업 기간동안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이동 주차에 적극 혐조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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