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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찾아가는 녹색 힐링체험 교육 추진

양주시, 찾아가는 녹색 힐링체험 교육 추진

  • 기자명 성상수 기자
  • 입력 2022.09.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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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찾아가는 녹색 힐링체험 교육 추진
[국회신문] 양주시는 지난 22일 덕정동 청담마을 4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녹색 힐링체험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청담마을 노인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원예치유 활동으로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접시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최은경 강사가 진행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코스쿨팜 강사, 행정복지센터 생활원예 과정 등 다양한 도시농업관련 교육을 진행 해오고 있다.

또한 교육 보조강사로 도시농업 전문가인 임희, 지화정씨와 함께 실질적인 양주시 자체 도시농업 전문인력들이 협력해 추진하는 도시농업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실외활동과 이웃 간의 만남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고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앞으로도 아파트로 찾아와서 추진하는 도시농업교육을 희망했다.

시는 지난 2021년 11월에 진행했던 ‘2021년 찾아가는 도시농부 체험교육’과 2022년 6월에‘찾아가는 도시농부 일일학교’교육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의 도시농업 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더불어 교육을 희망하지만, 장거리 혹은 거동불편으로 참석이 어려운 노인 등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기획·마련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아파트 등 도시민 대상 교육은 현장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기획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며 “농업인을 비롯해 모든 시민에게 제공되는 농업·농촌관련 서비스를 많은 분이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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