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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골목 정체성 제대로 키운다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약정 체결…‘커피향 품은 골목’ 조성
  • 정성애 조수미 기자 chosoomee@assemblynews.co.kr
  • 승인 2022.06.30 14:48
   
▲ 광주광역시_동구청
[국회신문] 광주 동구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골목 정체성 확립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2 골목재생 로컬랩 4.0’ 공모사업 선정 수행 단체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4번째를 맞은 ‘골목재생 로컬랩’ 공모사업은 마을 역사와 문화, 주민의 삶을 담고 있는 골목의 가치를 되살리고 매력 있는 정주 여건 조성을 목표로 한 동구만의 특화된 주민주도형 골목 단위 재생 사업이다.

투입되는 예산이 3천만원이다.

동구는 지난달 13일까지 접수된 공동체·단체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담당 부서 검토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를 최종 수행 단체로 선정했다.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는 일명 ‘동리단길’로 불리는 동명동 ‘커피의 거리’의 높은 카페 업종 집적률을 활용해 커피를 콘셉트로 한 조형물과 포토존, 버스킹 공간 등으로 이루어진 ‘커피향을 품은 골목’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리단길이라는 막연한 명성에서 한 걸음 나아가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커피 골목을 조성함으로써 동명동 카페의 거리 일대를 커피향 짙은 지역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공통의 관심 의제를 찾고 서로 힘을 모아 가치를 되살리고 재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다시금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북적이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공유하는 골목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애 조수미 기자 chosoomee@assemblynews.co.kr  news@daily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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