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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시민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음악 공연, ‘문수 좋은 날’

수원 시민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음악 공연, ‘문수 좋은 날’

  • 기자명 성상수 기자
  • 입력 2022.09.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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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의 공간에서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는 문화도시 수원

▲ 수원 시민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음악 공연, ‘문수 좋은 날’
[국회신문]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일상문화공간인‘동행공간’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문수 좋은 날’ 공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문수 좋은 날’은 문화도시 수원이 좋은 날, 일상에서 운 좋게 공연을 보는 날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특유의 개성으로 팬덤을 구축한 인디 뮤지션이 5곳의 동행공간에서 진행한다.

카페, 독립서점, 공유공간, 작은도서관, 대관공간 등 동행공간의 특색에 어울리는 뮤지션이 참가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달 27일 카페 로스안데스에서 정우 공연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아웃오브캠퍼스가 5일 랄랄라 하우스에서 사공은 12일 참좋은 수다에서 곽푸른하늘은 19일 행복한 산책에서 김일두는 26일 낯선 여관에서 공연한다.

‘문수 좋은 날’은 공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진행하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와 뮤지션과의 토크쇼를 통해 단순 관람이 아닌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구글폼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과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행공간’은 문화도시 수원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5개의 생활권역으로 나뉘어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쉽게 드나들고 서로가 마음 맞는 이웃이 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행공간’을 통해 지역주민, 예술인 등 다양한 활동 주체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과 도시의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일상에서 체감하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도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문화도시의 다양한 사업들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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