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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학년도 수산업전문가 24명 배출

경상남도, 2022학년도 수산업전문가 24명 배출

  • 기자명 정성애 기자
  • 입력 2022.09.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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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산전문기술과 경영능력 갖춘 수산업전문가 육성 총력

▲ 경상남도, 2022학년도 수산업전문가 24명 배출
[국회신문] 경상남도는 27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지난 1년간 경상국립대학교에 위탁 운영한 ‘2022학년도 수산업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제13기 수산업전문가과정 수료생 24명을 비롯해 성흥택 경남도 해양항만과장, 안영수 해양과학대학장 및 학교 관계자,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총 24명의 수료생이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받았으며 우수 수료자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장관, 도지사 상장 등을 수여했다.

수산업전문가과정은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위·수탁교육 협약 체결 후 도내 수산업경영인, 도내 수산업종사자 또는 경영자, 패류 양식 가공업체 창업희망자, 귀어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국내외 어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18주 동안 어업 신기술과 경영, 수출·유통마케팅, 정보화,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13기 수산업전문가과정을 수료한 김형모 수료생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수산강공식품의 주요 트랜드와 최신 가공기술 및 온라인 유통에 관한 지식을 습득해, 기존 단순 가공에서 탈피해 MZ세대에 적합한 수산식품용 소스개발을 추진하는 등 지역특산물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성흥택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수산전문가과정은 2010년부터 시작한 이래 총 330명의 전문어업인을 육성했으며 앞으로도 수산업전문가 과정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상국립대학교와 협력해 해당 과정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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