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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 기자명 배용원 기자
  • 입력 2022.09.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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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문제와 구도심활성화를 위한 영주시청사 이전 관련 질문

▲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국회신문]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이 9월 28일 개최된 제266회 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영주시 공영주차장 문제를 되짚고 공동화되어 가고 있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영주시청사 이전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우충무 의원은 “영주시에 등록된 차량은 지난 8월 30일 기준 58,358대이며 인구 기준으로 보면 1.73명당 한 대의 차량이 등록된 것”이라며 “계속되는 차량증가로 각종 주차 관련 문제가 산재해 있으며 공영주차장과 주차타워를 건설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일부 주차장의 경우 운영방식 및 불편한 입지 여건으로 이용률이 낮아 막대한 예산을 들인 주차장이 비어있는 상태이며 주변 도로는 무질서한 주·정차 차량들로 혼잡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주차장 문제와 관련해 우리 시의 공영주차장 현황과 운영방식 재래시장과 도시재생 선도사업지역에 조성된 주차장 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운영 주체 선정 근거 영주동 거점주차장이 2년이 지나도록 사용수익허가를 통한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와 향후 대책 주거 및 상가 밀집지역인 가흥신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집행부의 노력과 향후 계획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된 ‘영주시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조례’에 의해 진행된 학교, 공동주택,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의 현황과 홍보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가흥신도시 조성과 인구감소로 인해 구도심 공동화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 지난 7·8대 영주시의회에서는 5분 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청사 이전에 대한 집행부의 계획수립을 요청했지만, 집행부에서는 어떠한 견해도 밝히지 않았다”고 질타하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청사 이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와 구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한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아울러 우충무 의원은 시민들이 스마트앱을 통해 주차장 위치 및 잔여주차가능대수 확인, 장기주차권 구매 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들의 시행과 주차장 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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