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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안상수 대표최고위원, 중증뇌성마비 장애아동 요양시설 방문 주요내용

[한]안상수 대표최고위원, 중증뇌성마비 장애아동 요양시설 방문 주요내용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0.12.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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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12. 22(수) 11:00, 서울 용산구 후암동 ‘영락 애니아의 집’ 중증 뇌성마비 장애아동 요양시설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영락 애니아의 집’ 장은희 원장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지금 ‘영락 애니아의 집’에서 장은희 원장님의 설명과 영상을 보고 감명을 느끼고 있다. 여기는 중증 뇌병변 1급장애가 있는 분들이 40여 명이 살고 있다고 들었고, 직원이 36명인 것으로 알고 있다. 중증 장애인들이라서 조금만 움직이려고 해도 일일이 도와주어야 하고 또 모든 생활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한 명의 중증 장애인에게 한 명의 직원이 따라야 되는 수준인 것 같은데, 그런가.”라고 하자, 장은희 원장은 “직접 케어를 담당하는 사람은 22명이다. 그동안에는 17명이었는데, 서울시에서 5명을 더 주어 22명이 되었다. 격일로 하루에 11명이 근무를 한다. 월차라든지 상황에 있는 인원을 빼고 나면 평균 사회복지사가 하루에 케어해야 할 중증 장애인이 5~6명이다.”라고 했다.

 

- 이에 대해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5명이 40명을 24시간 케어해야 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다. 일이 힘들고 여건도 좋지 않다 보니까 인력 충원하는 데도 상당히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사실인가. 이런 최중증 장애인 시설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그 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려고 한다. 그렇게 하여 인력수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어떤 경우에는 5명의 종사자가 40명의 친구(중증 장애인)들을 케어를 하고 있는데, 장애인의 자가생활과 사회참여를 돕는 활동보조서비스가 이제 시행이 된다. 지금은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활동보조서비스에 대해서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장애인 장기요양 제도를 도입해서 장애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것은 재가(在家)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해주고 활동을 하는 것이다. 시설에 있는 중증 장애인들이 많은 서비스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협의를 하겠다.”라고 했다. 또 대표께서는 “우리 당에서도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서 정책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 봉사활동에 앞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방명록에 “꿈을 가지고 힘차게 생활하는 원우들이 새해에 더 큰 축복 받기를!”라는 글을 남겼고, 나경원 최고위원 등 참석자들도 “장애인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일일이 중증 장애인들의 손을 잡으며 격려하였고, 어느 중증장애인에게 “손을 힘 있게 잡는 것을 보니까 국토종단을 한 번 더 해야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이후 급식봉사활동으로 어느 여성 중증장애인에게 손수 식사 수발을 들며 “먹으니 맛있어? 꼭꼭 씹어야지. 제일 가보고 싶은 데가 어디인가. 이 아저씨가 마음에 들지?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지?”라고 하였고, 식사 후에는 양치질을 직접 해주고 얼굴을 닦아주기도 했다. 금일 봉사활동에 앞서 중증장애인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기증했다.

 
ㅇ 금일 ‘영락 애니아의 집’ 방문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나경원 최고위원, 서병수 최고위원, 이정선 중앙장애인위원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안형환 대변인, 김금래 보건복지위 정책조정부위원장과 이 지역 진영 의원, 장은희 영락애니아의집 원장이 함께 했다.

 

2010.   12.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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