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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문화도시 문화해봄기획단 10회차 회의 개최

안성문화도시 문화해봄기획단 10회차 회의 개최

  • 기자명 성상수 기자
  • 입력 2022.11.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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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문화도시 문화해봄기획단 10회차 회의 개최
[국회신문] 안성시는 지난 14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안성 문화도시 상을 실현하기 위한 의사결정의 주체이자 워킹그룹 등 활동 지원을 위해 발굴한 문화해봄기획단의 제10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성문화해봄기획단 연임 위촉장 전달 안성문화도시 업무역량강화 워크숍 활동소감 공유 새 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 정부 K-문화도시 조성사업은 기존 시민 중심의 거버넌스와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기조를 이어가며 성과 중심의 핵심사업으로 구현해낼 필요가 있다는 사항에 착안해 향후 안성문화도시의 방향성을 논의해나갔다.

여기에는 차별화된 지역 고유 자원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조사 및 분석과정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하며 이를 안성시만의 비전과 목표 및 세부사업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연결시키는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임을 확인했다.

또한, 도시발전이 궁극적으로 국가 균형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인근 지역까지 확산시키고 거점 성격을 부여해 인근 도시와 동반 성장하는 것도 사업 과정의 일부로 삼을 수 있도록 의견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이병채 안성문화해봄기획단장은 “기존 거주민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와 예술인 등 외부로 유출되던 인구가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존 인적·물적 자원을 융합해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진흥법’을 근거로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관점하에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징적인 정책 사업으로 2022년 하반기 새 정부 K-문화도시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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