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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전통시장 식품 안전관리 간담회 실시

창원특례시, 전통시장 식품 안전관리 간담회 실시

  • 기자명 정성애 기자
  • 입력 2022.11.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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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위생관리 수준 평가 평균 개선율 36.7%로

▲ 창원특례시, 전통시장 식품 안전관리 간담회 실시
[국회신문] 창원특례시는 11월16일 가음정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평가와 위생 안전 관련 문제점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명서 가음정, 경화시장 내 기초 위생 수준이 취약한 120개 업소를 대상으로 4월에서 11월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 어패류 등 취급 업소의 냉장, 냉동식품 판매 시 적정온도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식품 취급기준 위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지도 · 점검했으며 아울러 대상업소의 위생 수준 평가를 위한 사업 전·후 개선율도 조사했다고 밝혔다.

평가실시 결과 120개 업소의 최우수 개선율은 52.5%이고 평균 개선율은 36.7%로 평가됐으며 이들 중 우수업소 6개업소을 선정해 영업주 격려와 함께 자외선 칼 소독기를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위생취약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한 단속 위주의 행정이 아닌 지도와 개선, 안전 위생관리를 통해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시민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해 계속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에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겨울철 화재 예방 등에도 철저를 기우려 안전한 전통시장이 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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