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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 41차 부산공간포럼’개최

부산시, ‘제 41차 부산공간포럼’개최

  • 기자명 성상수 기자
  • 입력 2022.11.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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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엑스포 개최와 부산의 미래’를 주제로 도시건축 미래 논의

▲ 부산시, ‘제 41차 부산공간포럼’개최
[국회신문]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엑스포 개최와 부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41차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건축제 조직위원회와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부산공간포럼’은 도시건축의 주요 현안을 건축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이는 담론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도시건축의 강점과 미래 가치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국가적 차원에서는 해양공간을 기반으로 도약의 기회와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적 차원에서는 철도, 군사시설 등으로 차단된 원도심을 주변 지역과의 연결을 통해 도심의 기능 회복하며 더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 개선까지 담고 있다.

이번 포럼은 개최지로서 부산의 종합적인 도시계획 방향을 모색하고 개최장소로서의 부산항 북항의 기반시설에 대한 활용전략과 마련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김경수 부산연구원 해양·관광연구실장의 ‘엑스포 개최도시로서 부산의 미래’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의 ‘엑스포 개최장소, 부산항 북항의 매력과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 후, 백승한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조형장 건축사사무소 메종 대표 김두진 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사장 남건수 부산시 공공디자인과장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에는 김기수 동아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맡는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 참석할 수 있으며 부산시 공식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 채널 ‘부산건축제TV’를 통해 라이브방송 시청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토론 영상을 부산건축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라는 국제적인 목표를 담고 있는 만큼, 건축전문가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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