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의 진로체험 고유 브랜드인 ‘다 함께 스테이지 온’은 기획·무대·음향·조명감독의 직업군을 탐색하고 공연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기, 12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놀이’ 중심의 교육을 함께해 무대에서 예술적 상상력을 맘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다 함께 스테이지 온”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배울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 더 가치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공연장에서 근무하시는 감독님들이 일일 선생님이 되어 교육을 맡아 주시니 안전하다는 마음도 들고 무엇보다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라 아이들의 흥미와 문화예술적 소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파주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특수교육 학생 대상의 커리큘럼을 별도 마련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 점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주관한 정학조 사장은 “향후에도 공연관람과 무대체험을 동반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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