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
실시간

본문영역

“용담댐 및 댐 주변지역 더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용담댐 및 댐 주변지역 더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 기자명 배용원 기자
  • 입력 2022.11.17 10:45
  • 전체기사 420,182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진안군의회, K-water 용담댐지사 상호협력 협약 체결

▲ 진안군청
[국회신문] 진안군이 용담댐 및 댐 주변지역의 가치있는 활용 실현을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진안군의회- K-water 용담댐지사가 ‘용담댐 및 댐 주변지역 가치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김세진 K-water 용담댐지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담댐 주변지역의 수질 및 생태계 등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댐 주변지역의 경제를 진흥시키기 위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상호협력 협약에 따라 진안군과 진안군의회, K-water 용담댐지사는 용담댐과 댐 주변지역의 수질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 용담댐과 댐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활용사업의 발굴 및 추진 용담댐 주변지역 주민과 수몰민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용담댐 및 주변지역의 가치를 더 높여나가기로 했다.

용담댐 건설로 1만여명의 수몰민들이 진안군을 떠났으며 인근 5개면의 작물 재배면적이 60%가량 감소했다.

특히 수변구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에 발이 묶여 있어 산업 발전에도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군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용담댐 관련 진안군민 권리 찾기 및 수질 보전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방안 강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용담댐과 댐 주변지역의 수질 및 생태계를 더 아름답게 가꾸고 수몰민들의 애환을 달랠수 있는 가치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군민들의 삶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용담댐의 가치를 높여가는 일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