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결핵 없는 세상으로 한 걸음 더”

“결핵 없는 세상으로 한 걸음 더”

  • 기자명 배용원 기자
  • 입력 2022.11.21 17:03
  • 전체기사 418,533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흠 지사, 씰 증정식서 결핵퇴치 위한 모금 적극 동참 뜻 전해

▲ “결핵 없는 세상으로 한 걸음 더”
[국회신문] 충남도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가 ‘결핵 없는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도는 21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지부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충남지부는 결핵 신환자 발견을 위해 학생 및 취약계층 검진사업, 보건소 순회 진료 등 결핵퇴치에 앞장서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씰은 구입이 아닌 기부라고 생각한다.

공무원 및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이라는 주제로 손흥민 선수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담아 더 많은 사람들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도는 내년 2월까지 목표 모금액 7900만원을 달성할 계획이며 모금액은 학생 결핵환자 대상 ‘행복나눔 지원비’ 취약계층대상 결핵검진 사업 결핵 조사·연구 및 기술지원 사업 등에 전액 사용된다.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 가능한 질병이지만, 국내에서는 한해 1만 8000여명 이상, 도내에서는 800여명 이상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다.

도는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도 교육청,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이동결핵검진을 실시 중이다.

도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결핵 없는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직원·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