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전보에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양국관계를 도약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고 화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빈 살만 왕세자의 전보에 답신을 발송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지난주 빈 살만 왕세자가 서울을 떠나면서 윤 대통령의 환대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면서 "당시 빈 살만 왕세자는 윤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한-사우디 비전 2030의 틀 안에서 양국 간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자는 공동의 희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윤 대통령은 오늘 빈 살만 왕세자에게 답신을 보냈다"며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양국관계를 도약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앞으로 사우디 비전 2030의 실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나가겠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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