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천시, 한중일 자매도시 사진전 개최

이천시, 한중일 자매도시 사진전 개최

  • 기자명 성상수 기자
  • 입력 2022.11.22 09:59
  • 전체기사 421,451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도시의 자연경관, 축제, 도자기 작품 등 담아

▲ 이천시, 한중일 자매도시 사진전 개최
[국회신문] 경기도 이천시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한중일 자매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열린 개전식에는 김경희 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 이성근 이천한일친선협회장, 최갑수 한국예총 이천지회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상호방문 등 교류가 위축됨에 따라, 자매도시 시민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 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 간 우호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도시는 사전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사진전 개최에 공감했으며 자연경관, 도자기 작품, 축제 등을 담은 작품 30점씩을 파일 형태로 제공받아 인화 후 전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이천시는 중국 징더전시, 일본 세토시와 1990년대부터 도자기를 매개로 상호 우호교류를 이어왔으며 1997년과 2006년 각각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축제 참여는 물론, 도예인 교류, 홍보부스 설치, 도자 워크숍,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김경희 시장은 “사진을 통해 시민들이 교류도시에 대해 알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은 우호관계를 강화하는데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히고 “하루빨리 활발한 교류가 재개되어 내년 봄에 열리는 이천도자기축제에서 세 도시가 서로의 도자 예술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토시는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토구라 미술관에서 징더전시는 12월 중 국제교류센터에서 각각 자매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