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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목 봉황축제 성료.주민과 즐기는 축제 한마당

파주목 봉황축제 성료.주민과 즐기는 축제 한마당

  • 기자명 성상수 기자
  • 입력 2022.11.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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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읍의 전통과 얼 계승 발전 및 선현의 옛 모습 재현

▲ 파주목 봉황축제 성료.주민과 즐기는 축제 한마당
[국회신문] 파주목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2022년 제7회 파주목 봉황축제'가 지난 19일 파주향교 및 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약 4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파주읍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파주의 중심이자 본향인 파주읍의 전통과 얼을 계승 발전시키고 선현의 옛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안명규 도의원, 오창식·목진혁·이익선·이혜정·최유각 시의원, 파주읍 관내 각 기관, 단체장, 주민 1천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일 시장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은 파주향교에서 고유례를 치른 파주목사가 파주목으로 부임하는 행차를 재현했다.

메인 축제장에서는 파주목관아지 파주중, 세경고 두원공대, 관내 공방 등에서 준비한 체험공간 새마을부녀회, 여성유도회, 생활개선회 등 기관단체에서 마련한 먹거리 등이 제공됐다.

또한, 1사단 군악대, 파주읍 공직자로 구성된 '술이홀밴드' 축하공연, 라인댄스, 웰빙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발표공연과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를 준비한 노영준 주민자치회장은 “파주읍은 예로부터 파주의 중심이며 파주의 본향”이라며 “파주의 전통과 정체성을 잊지 않고 계승, 발전시키는 대표 지역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목사 부임행차 재현을 통해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목민관의 자세를 가다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파주목 봉황축제가 파주시를 대표하는 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파주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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