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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여성폭력추방주간기념 무료 영화 상영

창원특례시, 여성폭력추방주간기념 무료 영화 상영

  • 기자명 정성애 기자
  • 입력 2022.11.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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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여성폭력추방주간기념 무료 영화 상영
[국회신문] 창원시는 다가오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21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창원점에서 여성폭력의 현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코자 무료 영화를 상영했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 ‘경아의 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 다룬 영화로 2022년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이다.

이 영화에서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유출한 동영상으로 인해 한순간에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는 경아와 딸 연수의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려준다.

영화참가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았으며 80명 관람자 중 자녀와 함께 영화를 보러 온 부모들이 많았다.

또한 영화상영 전 디지털성범죄 맞춤형 공익광고를 해 의미가 있었던 행사였다.

김종필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여성폭력 추방주간기념 행사를 통해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준비했으며 여성폭력피해자를 위한 보호와 지원에도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경남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운영중으로 365일 24시간 언제라도 디지털성범죄를 비롯한 모든 여성폭력에 대한 피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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