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부산상호저축은행 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 방문 주요내용

2011-06-27     편집부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를 방문하여 피해자들의 호소를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대표 권한대행은 “그동안 부산저축은행 사건으로 피해를 보신 여러분들의 아픈 마음과 처절한 여러 말씀을 잘 듣고 있다. 앞으로 정부와 청와대 그리고 당이 같이 모임을 갖고 이 부분에 대해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강하게 주장했다. 이번에 검찰의 수사결과가 중간발표 형식으로 나왔지만 그 내용이 아직 부실해서 보다 강도있는 수사가 있어야 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앞으로 수사결과가 자금의 흐름을 파악하고 지금도 어느곳에 있을 자금을 찾아내서 피해자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국회는 곧 국정조사를 통해 이 문제를 다시 논할것은 물론이고 대책부분에 대해서도 국회로서는 최선을 다해서 방안을 만들 것이다. 정부와 함께 피해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액수가 회복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정조사가 알차게 그 원인을 밝히고 대책을 세우는데 모아졌으면 한다. 불법이 있다면 피해금 모두를 회수하고 관련된 사람은 엄단해야 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걱정하기 때문에 건강에 유념하고 시간이 좀 지체되더라도 국가에서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다.”라고 하였다.

 

 - 한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부산의 정치인을 떠나서 한나라당을 떠나서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제대로된 나라를 우리가 만들기 위해서 이 사건은 발본색원되어야 한다. 주범들은 지구 끝까지라도 찾아서 수사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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