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강기갑 의원, ‘NLCS제주’ 허위 과장광고 질타

“영국학력 취득 거짓, 비영리 국제학교도 아니다”

2011-10-07     편집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핵심사업인 제주영어국제도시에 첫 번째로 개교한 영국의 사학 노스런던 컬리지잇스쿨 제주(NLCS제주)가 해외 명문학교의 브랜드만 빌린 것으로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가운데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7일 JDC의 자회사인 (주)해울이 입학 설명회 등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내학력과 영국학력 동시 취득, 비영리 국제학교’라며 허위 과장광고를 한 사실을 밝혔다.

강기갑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NLCS제주는 JDC의 자회사인 주식회사 ‘(주)해울’이란 영리법인이 운영함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치 국가 공기업이 운영하는 학교인 것처럼 광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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