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2019-05-01     한영주

이재정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근로자의 날·제129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오늘은 129주년 세계노동절이자 근로자의 날이다.

과거 장시간 노동 극복과 하루 노동시간 8시간 보장을 위한 세계 노동자들의 투쟁과 쟁취를 기념하기 위한 날이지만, 대한민국의 노동 현실은 아직 과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과로사회’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 정착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 정규직·비정규직 격차 해소, 소득격차와 양극화 완화가 시급하다. 아울러 다시는 안타까운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의 외주화’를 바로잡고,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국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되어야 할 수 있는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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