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용태 "협상 99%까지 됐는데 朴 대통령 담화 때문에…"

2013-03-05     국회일보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정부조직개편안 통과를 요구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박 대통령이 격앙돼 국민에게 직접 호소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내용의 절박성은 이해하지만 시기와 방식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향후 5년을 내다봤을 때 가장 중요한 협상 파트너인 야당을 너무나 급박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이 적절했느냐 하는 문제의식이 생긴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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