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낚시 줄을 길게 풀어라!

2013-06-18     편집부

김정은 일당은 이제 한․미 두 동맹의 전쟁 공갈 협박 무시전략에 진저리를 내고 있음이 분명하다. 한․ 미 양국이 강물 깊숙이 내려 논 낚시에 꼼짝 할 수 없으리만큼 물려 버렸다. 핵실험, 대륙 간 탄도 미사일 실험, 대남 도발 협박 공갈 등등 저들 일당이 할 수 있는 광란은 다 부려 보았지만 돌아 온 것은 철저한 무시와 경제 제재, 그리고 유엔에 의한 인권 탄압 상황 조사 등 국제사법적인 올가미 밖에 없다는 삭막한 현실에 직면했다. 저들 한 줌 국제 테러 집단에 불관한 저들의 주머니 사정은 핵과 미사일 개발에 무리하게 탕진한 나머지 고갈 상태가 되었다. 민심도 억압 일변도로 70년을 바라보게 되자 이제는 스마트 시대의 물결이 서서히 스며들어 가 철통제방도 바늘구멍이 났고 이제 언제 어떤 대규모 제방 붕괴 사태가 일어날 지도 모르는 평양 재스민 대 혁명의 전야와 같은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새우 새끼에 불과한 처지에 고래와 맞서겠다고 먹고 살아갈 양식까지도 몽땅 털어서 핵무기를 만들었건만 아무 쓸모도 없고 오히려 엄청난 맹수들과 같은 G2와 그 동조세력들로부터 미움과 불신과 멸시에만 직면하게 되었다. 김정은 일당은 이제 마지막 몇 방울 남지 않은 피를 흘리면서 낚시 줄에 매달려 최후의 몸부림을 치고 있는 형국이다.

놈들은 이제 핵문제를 논의할 수 있으니 제발 대화상대로 받아 달라-고 애걸복걸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제 한 미 양국은 낚시 줄을 늘이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기진맥진 한 끝에 거대한 낚시에 물려 스스로 피를 다 흘리고 희부연 뱃살을 드러내면서 그 시신이 수면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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