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문제에 개입하느라 법 개정 늦은 것은 업무태만”
박지원 의원 교육과학기술부 지적
2008-12-09 김동준 기자
박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 안되면 관련 예산 600억원이 불용처리된다고 하는데 왜 지금까지 처리하지 않고 있었느냐”며 “혹시 장관이 이런 중요한 과학기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법안을 먼저 파악해서 법개정 작업을 서둘렀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매진하고 있어서가 아닌가”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