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28일 4·27 판문점 선언 6주년을 맞아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실질적이고 강력한 북핵 억지 능력"이라며 "한미 핵 공유는 더욱 긴밀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나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 정권의 실패한 대북정책으로 회귀하자는 목소리가 여론을 파고든다. 이 문제만큼은 단호하게, 그리고 논리적으로 'No'라고 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나 당선인은 또 "2018년 4월, 저는 덜컥 겁이 났다.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종전 선언'은 곧 대한민국 안보 해체를 의미했다"며 "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여야가 추구하는 신념윤리는 내려놓고 오로지 대한민국을 위한 책임윤리만으로 민심을 받들어 협치하시길 감히 제언드린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수회담 협상 요구안으로 △여·야·정 협의체 정례화 △의대 정원 확대 1년 유예 및 단계적 증원 △사회적 약자 우선 지원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은 "여당과 야당은 당파만의 대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여야 한다"며 "당리당략과 이전투구는 구시대의 유물로 박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취임 첫 회담을 한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2층 집무실에서 이 대표와 약 1시간으로 예정된 차담회를 진행한다. 상황에 따라 회담 시간은 늘어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 회담을 하는 것은 2022년 5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모두발언 공개 후 비공개로 차담회를 진행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홍철호 정무수석이 배석한다.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대표 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29일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지명했다.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3차 당선자 총회에서 황 전 대표를 비대위원장에 지명했다.새 비대위원장은 6월 말 7월 초 열리는 전당대회 준비하는 작업을 이끌 예정이다.
[국회일보] 산청군은 산청 생초 꽃잔디 축제에 7만 9000여명의 탐방객이 찾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꽃잔디의 향연 화려함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는 지난해 4만여명보다 3만 9000여명이 증가한 7만 9112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 특히 생초면 어서리 생초국제조각공원 일원 3만㎡ 규모의 공원부지에 화려한 꽃잔디가 만개해 분홍빛 융단을 깔아 놓은 것 같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둑길과 생초면체육공원 1만㎡
[국회일보] 산청군 그린리더협의회는 지난 27일 차황면 황매산 철쭉제가 열리는 축제장에서 ‘1회용품 줄이기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상춘객 300여명이 환경 보호 서약에 동참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일상 속 탄소 배출 감소법 등을 공유하며 환경 보호 의지를 다졌다. 산청군 그린리더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청군민 및 상춘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돼 탄소중립 생활
[국회일보] 거제시는 지난 27일 밀양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거제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경남 도내 장애인체육인 4,000여명이 3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거제시는 24개 종목 총 1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박종우 시장과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은 단체경기가 열리는 밀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우 시장은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국회일보] 거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거제시 개별토지 188,900필지로 ㎡당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지난 4월 23일 거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민원지적과나 토지소재지 면·동 주민센터, 인터넷)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
[국회일보] 산청군은 ‘제9회 가족 사랑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청군 가족센터 주관 지난 27일 내리 저수지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군민 20여명이 참여해 가족 간 건강을 증진시키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내리 저수지에서 출발해 선녀탕, 반환점인 십자봉 오거리를 돌아 왕복 2.5km를 걷는 코스로 실시됐다. 특히 건강 걷기뿐만 아니라 보물찾기와 장난감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보물찾기를 통한 협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비롯해 바자
[국회일보] 산청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방항노화산단 기업 유치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29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HS인더스트리㈜와 10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소지현 HS인더스트리㈜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HS인더스트리㈜는 최대 104억원을 투자해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8547㎡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27여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HS인더스트리㈜는 2020년 설립된 전기차 부품 장비 제작 전문기업으로 전기차·하이브리드자동차 부품
[국회일보] 사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22만 22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시가변동분과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현실화율 등이 반영돼 2023년 대비 약 0.43% 소폭 상승했다. 시는 22만 2279필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고 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관리과나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 및 이의신
[국회일보] 김해시는 낙동강 녹조 대응 등 수질 악화 예방을 위해 홍수기를 앞둔 5월부터 6월까지 정화조 집중 청소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하수도법에 따르면 정화조는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연 1회 이상 주기적인 내부청소를 통해 정화조의 정상 기능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5월~6월 정화조 내부청소 기간이 도래한 주택 및 사업장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 신청은 안내문에 고지된 3개의 분뇨 수집⸱운반 업체에 신청
[국회일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 올해 5월 5일은 102회째를 맞는 어린이날이다. 도내 첫 아동친화도시인 김해시는 2024년 어린이날 행사를 전국 단위로 확대, 올해 김해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 홍보와 연계해 성대하게 치른다는 방침 아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김해시는 지난 2021년 2월 경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내년 1월 4년간의 인증기간 만료를 앞둔 김해시는 아동 친화적 사회환경을 확산하려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의 이행성과를 분석해 개선 발전한 중점과제를 준비
[국회일보] 남해군이 5월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 기간 동안 남해군 수산물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다. 5월 한 달간, 관외에 거주하는 가족과 친구 등에게 남해군 수산물을 보낸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랑의 남해군 수산물 보내기 운동’ 참여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수산물 구매확인증 및 택배 확인증을 지참하고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남해군청 수산자원과 사무실을 방문하면 행운의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이후 6월 초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 세트 30
[국회일보] 남해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관광객과 남해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물품보관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물품보관함은 남해읍 창생플랫폼의 관광창업아카데미 입구에 설치됐다. 창생플랫폼은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담은 지역거점 소통 공간으로 남해 고유의 관광콘테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물품보관함은 일반물품 보관함 12칸과 캐리어 보관함 6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4시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물품 보관은 이용자가 물품 보관 시 비밀번호를 직접 설정해 이용할 수 있으
[국회일보] 남해군은 지난 26일 독일마을 베를린성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 일정을 10월 2일 ~ 5일로 확정했다. 축제 기간을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대내외적인 의견을 반영해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출범을 지원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 100’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서 글로벌 축제로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30일 '한-앙골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7일 공지를 통해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은 4월 28~30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며 "윤 대통령은 4월 30일 로렌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무역·투자·조선·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첫 영수회담을 앞두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양측이 만난다고 해도 꽉 막힌 국정 현안을 일거에 해소할 수 없는 만큼 야당과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윤 대통령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이 대표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를 한다고 밝혔다.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앞서 2차례 영수회담 실무회동을 했지만, 의제 조율을 두고 접
[국회일보]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26일 한국양계농협 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해 계란 수급 동향 및 납품단가 인하지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3월 현재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4,827만개로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해 최근 5년 중에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형마트 할인행사 등으로 계란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3월 하순 산지가격은 특란 30구 기준 4,714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상승한 상황이며 4월 이후에도 계란 소비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계란 소비자가격 안
[국회일보]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는 지난 26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지도자상 시상, 다짐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본행사가 마무리 됐으며 오찬에 이어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정성철 지회장은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합천군지회가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욱 화합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