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합당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두 정당 합당이 확정됨에 따라 국민의힘은 지역구 당선인 90명과 국민의미래에서 합류하는 당선인 18명을 포함해 총당선인 108명을 확보하게 됐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국민의미래와 흡수합당 결의안'을 97.83%의 찬성률로 의결했다. 선관위는 지난 23일 국민의힘이 제출한 합당 신고를 접수 후 검토 절차를 거쳤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당시 "국민의힘이 완전히 환골탈태하는 진짜 변화와 쇄신
국민의힘은 4‧10 총선 패배 원인 분석을 위한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 위원 18명 구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위원장은 이번 총선 서울 마포을에서 당선된 조정훈 의원이, 부위원장은 진영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는다.이밖에 △이상규 전 서울 성북을 후보 △호준석 전 서울 구로갑 후보 △곽규택 부산 서·동 당선인 △정승연 전 인천 연수갑 후보 △김정명 전 광주 북구갑 후보 △류제화 전 세종갑 후보 △김종혁 전 경기 고양병 후보 △김용태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 △박진호 전 경기 김포갑 후보 △김효은 전 경기 오산 후보
국민의힘 총선 낙선자들이 원외 세력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총선 참패 결과에도 '영남당' '친윤당' 꼬리표를 떼지 못하는 국민의힘 내부 기류에 실망한 당원들 사이에 쇄신 요구가 분출한 것으로 풀이된다.26일 국민의힘 원외지역위원장 모임에 따르면 모임 구성원 약 50명은 다음 달 17~18일 광주에서 워크숍을 열어 국민의힘 혁신 방향을 논의한다. 5.18 기념식에도 단체로 참석할 예정이다. 영남권 위주 의원으로 구성된 지역 색채를 벗고 쇄신 의지를 나타내기 위한 취지다.원외지역위원장 모임은 22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국민의힘
22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들이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원외지역위원장 모임 간사를 맡은 손범규 전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후보는 25일 뉴스1과 통화에서 "원외 지역위원장 모임이 다음 달 5.18 기념식에 단체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모임은 다음 달 17~18일 광주에서 워크숍을 열어 국민의힘 혁신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지명을 앞둔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도 열 예정으로 전해졌다.손 전 후보는 "지금까지 약 90명이 응답했고 이 가운데 45명 정도가
◇국회의장14:00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7주년 기념식(국회도서관 대회의실)◇국회사무총장14:00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7주년 기념식◇의원실 세미나13:30 김영진 의원실 등,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 기념 안전보건 국제컨퍼런스] AI가 바꾸는 안전보건(의원회관 제2소회의실)14:30 우신구 의원실, '간도문화체험마을' 개관 6주년 전시 및 세미나(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소통관 기자회견09:20 이원욱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13:40 허영 의원,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관련 제조물책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14
◇의원실 세미나19:00 최승재 의원실 등, 제1회 청년포럼(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소통관 기자회견09:00 김윤 더불어민주연합 당선인, [더불어민주연합 시민사회단체, 현안 관련 기자회견]09:40 장혜영 의원, [제21대 국회 '양심과 책임' 위한 10대 법안 입법 촉구 기자회견]10:20 최승재 의원, [프랜차이즈산업 현안 관련 기자회견]10:40 박주민 의원,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 촉구 관련 해병 출신 지식인·종교인 성명 발표 기자회견]11:00 강은미 의원, [산업전환고용안정지원법 시행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14:
◇상임위원회10:00 국회사무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간 업무약정 체결식(국회접견실)◇의원실 세미나10:00 노웅래 의원실 등, 한강 밤섬, 어떻게 가치를 증진시킬 것인가?(의원회관 제2소회의실)15:00 홍문표 의원실, 밀원 부족 해결을 위한 꿀벌목장 제도화 토론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소통관 기자회견09:20 용혜인 의원, [민생회복지원금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10:00 김근태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14:00 오기형 의원, [엘리엇·메이슨 ISDS 관련 기자회견]
여야 원내대표가 5월 본회의 일정 협의를 위해 23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다.윤재옥 국민의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본회의 일정과 원내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채상병 특검법을 이르면 다음 달 2일 처리해야 한다고 연일 여권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협의가 진전될지 주목된다.여야 원내대표 회동은 당장 5월3일로 예정된 양당 원내대표 경선 일정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이르면 다음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맹사업법과 민주유공자법이 23일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에 직회부 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안(민주유공자법)과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에 반발해 불참했다.민주유공자법은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을 제외한 민주화 운동의 사망·부상자, 가족 또는 유족을 예우하는 내용이 담겼다. 가맹사업법은 가맹점주에게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국민의힘은 민주유공자법에 대해 법안에 포함된 사
◇상임위원회11:00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4호)◇의원실 세미나18:00 윤미향 의원실 등, 한일이 함께 풀어야 할 역사, 관동대학살(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소통관 기자회견11:20 강민국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관련 기자회견]
국민의힘이 23일 중진 의원 간담회를 소집해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을 논의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쯤 국회에서 중진 간담회를 열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윤 원내대표는 전날(22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고 비대위 구성 권한을 차기 원내대표에게 넘기기로 결정했다. 비대위원장은 윤 원내대표 본인이 직접 추천한다.윤 원내대표는 전날 당선자 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까지 당내 외 이렇게 구분을 해서 말씀드릴 사안은 아니다"며 "시간이 많
◇국회사무총장09:30 주간업무보고(국회접견실)14:00 기후위기 시계 제막식(국회수소충전소)◇소통관 기자회견11:00 성소미 공보기획관, [4월 4주차 국회 정례브리핑]13:40 박찬대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14:00 강민정 의원, [학생인권법 발의 환영 및 조속 통과 요구 기자회견]14:20 윤미향 의원, [세월호 생존자 관련 기자회견]15:00 진선희 복지위 수석전문위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 숙의토론회 주요 결과 브리핑]
◇의원실 세미나14:00 김홍걸 의원실 등, 4.24 교육투쟁 76주년 특별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소통관 기자회견09:00 김영배 의원, [이승만 기념관 건립 반대 기자회견]15:40 주이삭 개혁신당 대변인, [야6당-해병대예비역연대,채상병 특검법 신속 처리 촉구 기자회견]
국민의힘은 19일 제22대 총선 낙선자들과 패배 원인을 토론하는 낙선자 간담회를 연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당 대표 권한대행 주재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를 주재할 예정이다.이 자리에는 원외조직위원장들을 비롯해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자리해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자유토론에서는 4·10 총선 이후 지도부 공백에 따른 비대위 구성, 비대위원장 지명, 당 운영 방향, 총선 참패 원인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은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
22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제2의 양곡관리법을 시작으로 쟁점 법안의 21대 국회 내 처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전날(17일) 국민의힘 불참 속 민주당 주도로 전날 오전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5개 법률의 본회의 직회부를 의결했다.이날 전체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된 양곡관리법 완화안으로 불린다. 시장격리제 대신 목표가격제 도입을 골자로 한다.민주당은 이번 총신에서 확인한 민심을 등에 업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시작, 여러 쟁점 법안을 2
22대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지도 체제 정비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6월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 선출에 나설 예정이다. 일부 당권 주자들이 일찌감치 몸풀기에 나서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1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임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오는 6월 초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전망이다.당 고위관계자는 뉴스1에 "6월6일 현충일이 포함된 연휴를 전후해 꼭 하자고 목표를 잡았다"고 말했다.차기 당권 주자로는 이번 총선에서 6선에 성공한 주호영, 5선을 달성한 권성동·권영세·나경원, 4선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을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7일(현지시간) 북핵 문제와 관련, "한국은 북한의 도발을 중단시키고 북한 정권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도록 설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강연을 통해 "북한이 핵 위협과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돌아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남북관계를 '전쟁상태에 있는 2개의 적대국'의 관계로 규정했다며 "한국의 대화 시도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도발
◇상임위원회09: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1호)◇의원실 세미나13:00 윤상현 의원실,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총선 참패 6일만에 예고됐던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 발표에 야당뿐 아니라 여당에서도 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비판이 이어졌다.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진짜 국민 앞에 무릎을 꿇으셔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우선 비서실장, 총리, 내각 등을 전면 쇄신을 해야 된다. 이건 어쩔 수가 없다"며 "정국의 주도권을 그냥 야당한테 맡겨버리면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이나 직책 수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그는 이어 "설사 큰 부담은 되겠지만 (도어스테핑이) 다시 부활하는 게
22대 국회 입성을 앞둔 조국혁신당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의정활동 '꿀팁'을 전수받았다. 이번 총선을 통해 4선에 성공한 정 의원은 높은 전투력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친명 강성파다. 중진이지만 싸움닭 이미지가 있을 정도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조국혁신당의 요청으로 지난 15일 오후 김해 봉하연수원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해 '슬기로운 의정생활'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정 의원은 강연을 마치고 "윤석열 검찰독재에 어떻게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맞서 싸울 것인가", "윤석열 정권과 투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