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11일 기록관 세미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호균 기록관장과 양재혁 유족회장을 비롯해 홍순백 상임부회장, 임옥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확산시킬 수 있는 사업 개발 ▲두 기관이 보유한 5·18 관련 정보 데이터와 자료 상호 열람·제공 ▲5·18민주화운동 관련 교육 및 기록물 수집을 위한 상호협력 등의 사업을 펼친다.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5·18 정신과 가치를 미래세대에 제대
[국회일보] 광주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선거 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섰다.광주시는 시·구 합동점검반을 구성, 지역 주요 교차로와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선거용 후보자 현수막을 정비한다.선거현수막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후 즉시 자진 철거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후보자들이 선거용 현수막을 철거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 광주시는 선제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자진 철거하지 않은 후보자에게 계도 요청하는 한편 철거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올해를 불법현수막 근절의
[국회일보] 광주시가 광주 미래 발전과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내년도 국비지원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전체 간부들에게 국비전략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행동에 옮길 것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는 11일 강기정 시장 주재로 ‘2025년도 3차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어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주시는 국비 확보 활동방향을 ‘사전절차 더 빨리, 기획보고서 더 꼼꼼히, 국비활동 더 많이’로 정하고 그동안 두 차례의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신규
[국회일보] 광주광역시 서구가 시 광역치매센터와 서구치매안심센터 공동 주관으로 오는 5월 3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추진, 오는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서구는 가장 쉽고 대중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주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행사는 5월 3일 오전 10시 상무시민공원에서 ▲치매 예방체조 ▲상무시민공원 둘레 다함께 걷기 ▲인지강화·우울척도검사·금연 체험부스 운영 ▲포토부스 ▲만족도 조사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일보] 광주광역시 서구가 병원 퇴원 후 집으로 바로 복귀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케어안심주택인 ‘나은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퇴원환자가 안전한 돌봄환경이 조성된 주택에 살면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기 입주형 주거지원 사업이다. 농성동에 위치한 나은하우스는 지상 4층 12호실의 독립된 주거공간으로 구성됐으며 1층 커뮤니티실은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입주자는 편의시설을 갖춘 각자의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며 상주 직원의 건
[국회일보] 광주광역시 서구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소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서구는 업소당 최대 100만원 내에서 연 5회 음식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퀴벌레 등의 해충 방역 및 화장실, 창고 등 주변 환경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식사류 취급 일반음식점이며 서구 관내 면적 100㎡ 이하 소규모 음식점과 서구 위생사업 참여업소를 우대해 선정한다. 단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신청은
[국회일보] 광주 동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 등 공익을 위해 헌신해 온 ‘제28회 동구민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승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부터는 수상자 선정의 적격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신설하고 후보자의 자격요건을 철저히 검증했다. 이후 ‘동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 ▲문예·체육 ▲주민자치 등 3개 부문에서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사회봉사 부문은 김삼옥 자비신행회
[국회일보] 동구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만 19세 이상 동구 주민 1,037명으로 대상으로 하는 ‘2023년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건강 수준, 생애주기별 우선순위 대상·보건사업, 건강 관리 환경 실태 등을 살피고자 1:1 설문으로 진행됐다.동구민 대상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보·활동에 대한 응답은 운동·체중 관리, 건강한 식생활 정보, 스트레스 관리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민 참여·주도가 가능한 건강증진 사업으로는 걷기, 건강 체조, 환경정화 순으로
[국회일보] 광주 동구는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주민 이해와 관심을 높여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이를 축하하고자 도서관의 날로부터 일주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주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를 주제로 강연·공연·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1
[국회일보] 광주광역시는 ‘제59회 광주 시민의 날’ 시민참여 노래&댄스 경연 프로그램 ‘싱투게더 광주 시즌1’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행사는 ‘광주 시민의 날’ 행사의 진짜 주인공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노래와 춤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96개 동을 대표하는 숨은 재주꾼들을 선발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노래&댄스 경연으로 예선·본선·결선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예선은 참가자의 영상 접수와 비대면 심사로 치러지며 각 자치구 참가자 중 97명을 선발한다.이어 자치구별 본선 경연을 거쳐 결
[국회일보] 광주광역시는 노동자 휴식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9000만원을 투입해 최대 10개 업체를 선정해 샤워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대상은 현재 지역 산업단지 내 상시 2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다. 광주시는 사업체당 총 공사비의 최대 80%,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참여 신청 사업체수와 현장여건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사업 참여를
[국회일보] 광주시가 지역 인공지능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기술의 시민 체감 확대와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여곳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비즈니스 ▲의료·보건·복지 ▲문화·관광·스포츠 ▲안전·방범·방재 ▲교육·학습 ▲교통·이동 ▲
[국회일보] 광주 남구는 사람과의 관계를 비롯해 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국내 유명한 인사를 대거 초청해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인문학 밤산책’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인문학 밤산책 프로그램이 오는 4월 23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한차례씩 관내 구립도서관 4곳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의 삶의 풍요와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 8명이 구립도서관에서 강연에 나설 예정이어서 인문학의 정수를 맛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오는 4월 23일과 6
[국회일보] 광주 남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 인식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한 공감 문화제를 개최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장애 공감 문화제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반다비 체육센터 1층 체육관에서 2시간 가량 열린다. 비영리단체인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이 주관하고 남구청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식구들과 시설·단체 관계자, 주민 등 2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애 공감 문화제 1부 무대는 광주 장애인예술인협회에서 선보이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국회일보] 광주시 북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지역 금융기관과 맞손 잡고 포용적 금융 지원에 나선다.11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청 ▲북구 지역 새마을금고 ▲광주문화신협 등 13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12일 오후 2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희망드림 포용금융 지원 업무 협약’이 체결된다.희망드림 포용금융 지원 업무 협약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통해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제안한 북구의 소상공인 우대금리 적금상품 출시 협조 요청에
[국회일보] 광주 광산구는 10월부터 친환경 수소 청소차를 생활폐기물 수거에 투입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올해 초 환경부 주관 2024년 친환경 수소 청소차 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시비로 사업비 전액인 27억원을 확보, 수소 청소차 3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친환경 수소 전기 청소차는 기존 차량 대비 적재 공간이 두 배 크고 운행 시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개선과 시민들의 소음 불편 해소,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광산구는 수소 청소차 3대 중 2대는 소방도로가 확보된 아파트 단지의 종량
[국회일보] 광주 광산구는 소촌 건널목 지하차도 기능을 보완하고 인근 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우회도로 공사를 완료, 지난 9일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소촌 건널목 지하차도는 왕복 2차선으로 지난 2021년 개통, 운영되고 있다. 상무대로와 신흥동, 송정도서관 등을 연결하는 길목으로 도심을 관통하는 철길 교통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조성했으나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는 구조여서 지하차도로 연결된 마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광산구는 총사업비 34억원을 들여 길이 317m,
[국회일보] 광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다이어트’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는데 앞장선다.광주광역시와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9일 오후 진흥원 다목적강당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열어, ‘공공이 선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광주 실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고상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현장대화에서 광주시와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확산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및 온실가스 감축 추진 ▲기후위기대응 시민연구반 운영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국회일보] 광주 광산구가 지역 대표 명품길로 조성하는 ‘황룡강생태길30’의 핵심 거점, 황룡강 서봉친수지구에 봄의 정취를 전하는 유채꽃이 만개했다.서봉친수지구 내 유채꽃 단지는 ‘황룡강생태길30’ 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길이 1.5km의 꽃길과 1만 2,000㎡에 달하는 꽃단지로 이뤄졌다.봄을 맞아 최근 유채꽃이 활짝 피면서 바람에 일렁이는 금빛 유채꽃과 황룡강의 물빛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광산구는 상춘객 맞이를 위해 곳곳에 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했다.광산구 관계자는 “서봉친수지구 꽃단지는 황룡강
[국회일보] 광주광역시 서구가 개최한 ‘청년 잡 페스티벌’에서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서구는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 개소 6주년을 맞아 지난달 26~28일 동안 3가지 구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9일 현재 8명이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청년 잡 페스티벌은‘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를 주제로 활용도 높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AI활용법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한 특강과 함께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아라’를 개최해 광주 지역 7개 기업이 현장 채용에 나섰다. 이날 61명의 청년들이 면접에 응시해 8명의 구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