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금천구는 4월부터 8월까지 화재, 누전 등 각종 재난사고 위험이 큰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무료로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하는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에는 총 800가구를 지원한다. 구는 사전에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자체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했다. 4월부터 8월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가스·소
[국회일보] 광진구가 지역 특색이 반영된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6천만원 규모의 특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응모 자격은 광진구에 소재한 상권 단체 또는 3인 이상 소상공인 모임이다. 올해는 상인 단체뿐 아니라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게 대상을 확대했다. 공모 내용은 브랜드 발굴, 지역 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 중 5개 내외를 선정해 6백만원~2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 자부담 10%는 필수이며 전통시장이나 금융, 부동산업 같은 일부 업종은 제한된다. 참여 희
[국회일보] 양천구는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평생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인 제35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이 4월 22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역 어르신 60세 또는 65세 이상으로 동마다 모집 요건이 다르며 상·하반기 9개동씩 나누어 운영한다. 상반기 일정은 4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목1~5동 ▲신정1·2·6·7동 자치회관에서 동별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9개동 통합수료식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인생의 두 번째 봄, 삶의 풍요를 더하는 장수
[국회일보] 양천구는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과 드론 기술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8일 ‘Y교육박람회 2024 전국청소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미래기술의 비판적인 수용 능력과 창의 · 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공동으로 ‘제2회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Y교육박람회에서 전국 최초로 영어 말하기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해 열린 첫 번째 대회에서는 전국 21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친 바 있다. 특히
[국회일보] 구로구가 26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개척을 위한 ‘2024년 구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통한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2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1,204건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는 전시 판매 중심의 일반적인 구매 박람회와 달리 구청, 구의회, 유관기관 등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가 참여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가치와 물품
[국회일보] 서울 강북구가 2024년에도 강북구민의 안전한 귀가동행 지원을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운영한다. 안심귀가스카우트란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들이 늦은 밤 귀가 시 집 앞까지 동행해 주는 서비스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구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을 통해 4,716건의 귀가지원과 1만 2,652건의 우범지역을 순찰한 바 있다. 신청은 100% 사전예약제로 당일 예약만 가능하다. 휴대폰에서 '서울시 안심이‘ 앱을 내려받아 접속 후 메인화면 하단의 스카우트 도착지 입력 거점 선택 예약 시간 선택 예약
[국회일보] 구로구가 19일 강화도 라르고빌 오페라홀에서 ‘청렴 리더 간담회’를 실시한다. 구는 고위직 공무원의 솔선수범으로 직원 간 소통·공감을 이끌어내 공정하고 청렴한 구로구로 만들고자 청렴 리더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구로구 청렴 리더로서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후 간부 청렴 개선을 위한 그룹 토의로 조직 내 문제점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부패 방지를 통한 공정
[국회일보]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입시, 취업 준비 등으로 지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제주도만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 오름,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체험 활동, 레크리에이션, 팀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호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캠프를 운영할 계
[국회일보] 관악구가 4월 17일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펫나우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구의 역점사업인 ‘관악S밸리’의 입주기업인 ㈜펫나우는 지난 2018년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또한 2022년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22’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동물 생체인식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는 동물의 비문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앱에 등록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운영된다.만약 앱에 등록한 반려
[국회일보] 관악구는 유망 벤처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투자 유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관악S밸리 제2회 스타트업 스케일업 X 데모데이’를 통해 1,000개 벤처기업 유치에 한 발짝 다가선다.구는 ‘관악S밸리 제1회 스타트업 스케일업 X 데모데이’가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임에 따라 총 4회차로 예정된 데모데이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지난 12일에 개최한 ‘관악S밸리 제1회 스타트업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는 서울대기술지주의 관악S밸리 펀드 투자설명회와 함께 데모데이 예선을 통과한 8개 기업이 혁
[국회일보] 영등포구가 18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한강 주변에 설치된 육갑문의 개폐 훈련과 운전상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육갑문은 평상시에는 한강공원을 오가는 차도나 보도이지만, 한강이 범람할 경우 도심으로 물이 밀려드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여름 태풍, 집중 호우 등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육갑문 개폐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들길나들목 ▲당산나들목 ▲여의도나들목 ▲양평나들목 육갑문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훈련은 침수 상황을 대비한 현장
[국회일보] 마포구가 시사저널 주관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국민대표 도시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지속 가능하면서 국가 관광 경쟁력에 이바지한 도시를 발굴해 우수 브랜드 도시로 선정하는데 마포구는 국민대표 관광도시 분야에 ‘세계적인 관광지로의 도약하는 레드로드 조성’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했다.구의 레드로드 사업은 경의선숲길에서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약 2km 달하는 거리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적색 도료와 과감한 색채 디자
[국회일보] 도봉구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중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신중년 아카데미는 성공적인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노후 준비를 위한 강좌부터 새로운 적성 및 관심사를 찾을 수 있는 강좌까지 다양하다.올해는 ▲인생재설계 ▲직업역량강화 ▲취미·여가 3개 분야, 총 5개 강좌로 꾸려졌다. 인생재설계 분야에는 은퇴 후 자산관리를 위한 ‘내 자산 지키는 금융재테크’가, 직업역량강화 분야에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실버체조체육지도사’와 시니어 모델교육인 ‘바른 몸 아름다
[국회일보] 도봉구가 지난해 모바일공무원증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사용처 등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는 디지털 융합시대에 부합하는 업무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공무원증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구청사 내 활용 가능 범위를 넓혔다. 구내식당에서 금액 충전뿐 아니라 식비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구청사 내 직원 휴게실, 회의실 등 플라스틱 공무원증으로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을 모바일공무원증으로도 가능하게 바꿨다.구 관계자는 “이제 구청사 내에서 플라스틱 공무원증을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국회일보] 2024 서대문 봄빛축제 기간 서대문 홍제폭포와 안산을 방문한 상춘객이 41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서대문구가 안산자락길과 홍제천에 설치한 총 18개의 ‘유동인구센서’를 활용한 데 따른 것이다.‘유동인구센서’란 방문객의 스마트폰에서 발신되는 와이파이 무선신호 데이터를 IoT 센서를 통해 수집하는 MEC 기반 스마트기술을 말한다.수집 범위는 목적에 따라 최대 100m 반경 내에서 정할 수 있으며 전기와 유·무선 네트워크가 있으면 설치할 수 있다. 구는 CCTV나 스마트폴에 설치해 주요 지역 인파 관리의 도구로 사
[국회일보] 서울시 서남권 최초로 강서구에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한 ‘마곡안전체험관’이 17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진교훈 강서구청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 ▲개관 행사 ▲안전교육시설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발산동 발산근린공원에 자리 잡은 체험관은 연면적 3,825㎡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진이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부터 일상 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로 채워졌다. 교통안전, 학생안전, 재난안전, 보건안
[국회일보] 서울 서초구가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상생도시로 도약한다. 구는 지난해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공정무역 실천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을 알리려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올해는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과 기반조성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정무역 교육’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정무역 바리스타 교실’ ▲공정무역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한 ‘서초 공정무역 인증 카페 발굴’ 등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회일보] 서울 동대문구에서 오는 20, 21 양일간 홍릉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가족 참여 프로그램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이 진행된다.‘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은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양 교육은 편식 예방을 위한 ▲버섯 숨바꼭질 ▲버섯 오감 탐험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체활동 체험은 ▲숲 속을 걸으며 꽃과 나무 관찰하기 ▲나뭇잎 카드 찾기 ▲자연물을 이용한 올챙이 만들기 등 숲 해설가와
[국회일보] 구로구가 16일 구로구보건소 강당에서 ‘구로거리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청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사업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구는 구로거리공원 일부에 지하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게 된 계기와 주차장 입지 선정의 적절성, 향후 추진계획,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주차장 조성에 반대 의견을 내는 일부 주민에게 주차장 신축의 필요성, 위치·규모의 적절성 등을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구에 따르면, 구로거리공원
[국회일보] 서울 성북구가 4월 16일 종암경찰서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 화장실 내 불법 촬영기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8명, 종암경찰서 경찰관 4명, 총 12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의동, 학생회관, 기숙사 등 화장실 42개소와 샤워실 5개소에서 렌즈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을 이용해 점검했다.이번 합동점검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점검한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디지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