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익산시는 '제19회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오는 20일 오후 4시에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해 진행하며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4개 농악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신명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악은 인류의 창의성과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고 다양한 공동체 간의 대화를 촉진해 무형문화유산의 가시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행사장소인 백제왕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회일보] 익산시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17일 허전 익산시 부시장이 지역 대표 기업인 ㈜다사랑과 ㈜티와이엠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중소기업과의 밀착소통을 위해 올해 2월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익산시 기업애로해소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기업애로해소 전담반'은 기업마다 매칭된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해결을 통해 기업이 체감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
[국회일보] 익산시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축산농가 33개소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불법처리 집중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축분뇨 처리·이동에 대한 추적 단속을 통해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발생과 보관, 처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의 시비처방전 발급 즉시 축산농가 현지 출장을 실시해 직접 부숙도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3월 18일부터 4월 11일까지 4주간 축산농가 33개소에 대해 132회 점검한 결과 가축분뇨 위탁처리량은 월 2,700톤 증가했다. 아울러 가축분뇨 불법유출 신고 또한 2023년 동기
[국회일보] 익산시가 의료격차 해소 및 수준 높은 암치료 기반 구축을 위해 원광대학교병원과 손을 잡는다. 시는 원광대학교병원과 17일 익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및 의료 질 향상 △익산시민 의료복지 향상 △양성자센터 건립 관련 기반 구축 △정보교류 △양성자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상호협력 등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기반 시설 구축을 지원하며 원광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과 익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회일보] 순창군이 2024년 봄을 맞이해 순창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행복순창몰’에서 봄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 봄맞이 할인 행사는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쇼핑몰에 등록된 전 품목 할인과 신규회원 가입 시 쇼핑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3,000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단, 할인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현재 행복쇼핑몰에서는 순창 참두릅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그 중 순창 참두릅은 다년간의 재배 기술 향상으로 맛과 향이 우수하며 큰 일교차와 청정한
[국회일보] 순창군, 장류의 고장에서 탄생한 특별한 맛의 장어가 다시 한번 세계 시장으로 나간다.17일 군에 따르면 순창군에서 양만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이수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창 콩으로 만든 메주를 먹여 키운 장어 2.5톤을 부산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선적했다고 밝혔다.이정 대표는 3년 전부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10톤 이상의 장어를 꾸준히 수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4.5톤을 수출한 바 있다.전이수산은 장류의 본고장인 순창군에서 장을 담그는 기본 재료인 순창 콩
[국회일보]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주변 일대가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봄철 나들이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순창군이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통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며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가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안겨주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채, 헤어리베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를 지역 축제와 농촌 관광, 도농 교류의 기회로 연결하는 특색있는 방안을 주목받고 있다.현
[국회일보] 완주군이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일으키는 진드기는 치명률이 18.7%에 이르고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농작업·야외활동 시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 색의 긴 소매와 긴 바지로 된 옷을 입고 토시와 장갑 등을 착용해 최대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국회일보] 완주군가족센터가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집담회를 열고 역량을 강화했다. 17일 완주군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아이돌보미 5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에 따른 전반적인 사업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아이돌보미 활동 정보와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교육 등을 구성해 돌봄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마음건강관리 및
[국회일보] 완주군 삼봉지구에 공립 중흥바른어린이집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17일 열린 개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군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첫발을 축하했다. 삼례읍 삼봉5로 중흥S클래스 단지 내에 위치한 공립 중흥바른어린이집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이날 개원식을 가졌다. 연면적 331.2㎡ 규모에 5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으며 14명의 교직원이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 특히 1인당 보육실 면적이 다른 어린이집에 비해 넓은 편
[국회일보] 완주군 대표 전통식품 기업들이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시즌1’ 박람회에 참여해 맹활약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 ‘수원메가쇼 시즌1’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사업 ‘2024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그린팜푸드 농업회사법인’과 ‘홍삼이생강날때’가 참여해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우선, 그린팜푸드는 신제품인 한우설렁탕을 비롯해 한우소머리국밥밀키트, 한우사골순대국밥밀키트, 한우사골곰탕육수 총 4개의 제품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식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국내산 한
[국회일보] 남원시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보절면 보절다옴센터의 준공식을 4월 17일 가졌다. 기초생활거점 사업이란 면 소재지 등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을 육성해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해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남원시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40억원 규모로 보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확정, 2020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본 사업을 통해 조성된 시설은 ‘보절다옴센터’라는 명칭의 문화복지시설로 지상 1층 연면
[국회일보] 남원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를 알리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행사의 구성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재능공연 ▲실내·외 놀이터 ▲푸드트럭 ▲드론축구, AI체험, DIY 만들기, 무료 먹거리 나눔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2개의 체험부스를 포함한 다양한
[국회일보] 남원시에서는 4월 18일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신선한 지역산 과일을 간식으로 공급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나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됐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은 자라나는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 지방비를 편성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관내
[국회일보] 지난 16일 남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원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최대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지자체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발전 전략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광한루원의 대표상가인 경외상가를 핵심점포로 육성하고 인접 골목인 남원공설시장, 고샘길, 향단로를 특색 있는 거리로
[국회일보] 전주시는 17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자활근로 참여자의 안전과 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작업별 안전 수칙 및 재해사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가 초빙돼 △안전관리 이해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 △산업재해 사고 발생 원인 △사고 사례 △근골격계 질환 위험 요인 및 특징 △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및 산업재해
[국회일보]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군산시는 악성민원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직원들을 지키고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정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공무원과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펼쳐 나가고 있다.이러한 노력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발생한 김포시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 등 잇따른 공무원의 사망을 계기로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먼저, 군공노는 공무원의 인권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함께 공감하고자 1인 피켓 캠페인을 10여 일간 이어가고 있으며 악성민원 근절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전 직원들의 PC
[국회일보] 정읍시가 지역사회 내 자살 방지를 위해 생명지킴이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며 자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생명지킴이’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인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해 관심을 갖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 대상은 자살 예방에 관심이 있는 시민으로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으로 구분해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교육을 들을 수 있다.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주변에 있는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파악하고 사고가 발생하기 전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안전울타리 역할을 수행
[국회일보] 정읍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 관리,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신청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 위험 요인, 영양학적 요인, 식생활 요인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문제를 보유해야 한다.대상자는 6가지 식품 패키지를 최대 12개월 동안 받으며 매월 1회 영양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16일 진행된 영양교육은‘영유아 빈혈’을 주제로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 진행됐다. 총 대상자 중 55가구 78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참여가 어려운 가정
[국회일보] 정읍시는 최근 축사 시설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축사 화재 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 축사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특히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노후화된 전기 시설과 가연성 보온재를 점검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시는 이에 따라 ▲화재 취약 양돈농가에 대한 전기화재 안전 점검 ▲축사 화재 안전시스템 지원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 ▲축산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