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복당이 결정된 무소속 박지원 의원(목포시)은 13일 기자들에게 "친정으로 돌아와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히고 "이제 제가 가졌던 야당경험과 국정경험, 그리고 인고의 세월을 보냈던 모든 것을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을 당원과 국민 앞에 약속드린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민주당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사업 소유가 제한되는 대기업 기준을 완화하고 SO의 시장점유 제한 기준을 변경하는 내용 등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14일 오후 2시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관련 전문가들과 일반인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정대철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사회를 보고, 송도균 방통위 부위원장의 인사말과 김성
9월 경제위기설에 대해 한나라당에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허태열 의원은 7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지금 시장에서는 9월 경제위기설이 인터넷이나 구전으로 많이 회자가 되고 있다"며 내용을 소개했다.'9월에 정부가 발행한 채권 만기가 도래되는데 약 7조원이 한꺼번에 몰린다', '금융기관들의 부동산 대출금액이 수십조인데 경
<자유선진당 인사>□ 대변인 : 이명수 의원 (53세) - 성균관대, 동대학원 행정학 박사 - 전 충남도청 행정부지사 - 현 나사렛대학 부총장 - 현 제18대 국회의원 - 현 원내 수석부대표□ 원내 수석부대표 : 김창수 의원 (53세) -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 전 조선일보 기자 - 전 대전시 대덕구청장 - 현 제18대 국회의원 - 현 중앙당
최중경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해외 공관장으로 내정된 데 대해 경실련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경실련은 5일 성명을 내고 "정책실패의 책임을 물어 교체했던 최 전 차관을 아시아지역 공관장에 내정한 것은 국민을 철저히 우롱하는 처사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경실련은 출범 초기부터 이명박 정부가 인사실패로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촛불집회에 대해 여야간 논란이 뜨겁지만 광우병 예방 및 대책에 대한 선량들의 관심도 높았다.4일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광우병 예방 및 대책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는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과 이주영 의원, 민주당 김종률 의원과 이시종 의원, 노영민 의원이 친박연대에서는 정하균 의원, 자유선진당은 이회창 총재와 권선택 원내
무소속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이 'May Day'(5월 1일)를 '노동자의 날'로 명칭을 통일하도록 노동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원 26명의 서명을 받아 공동발의했다.박 의원은 "현재 ‘May Day'가 정부와 민간이 각기 다른 명칭을 사용하고 기념식과 행사마저 별도로 갖고 있어 혼란을 부추기는 것은 물론 자칫 정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1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국회 원 구성 지연과 인사청문회 무산에 대해 "행정부 수장이 입법부의 의무이자 권한이며 견제장치이자 검증장치인 청문회를 그것도 여야가 합의한 것을 거부한 것은 오만 불손한 태도"라고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했다.강 대표는 또, 청와대가 인사청문회를 거부한 것은 장관들을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하겠
【헬스코리아뉴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31일 성명을 내고 "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질병정보의 민간보험사 열람허용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금융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보험업법 개정을 강력히 비판했다. 보건의료노조 이주호 정책기획실장은 "건강보험공단이 가지고 있는 개인 질병정보는 건강보험공단 소유도, 정부 소유도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대전 대덕구)은 29일 국회 공기업관련대책특별위원회에서 감사원 업무보고를 받으며 김종신 감사원장 대행에게 “감사원은 공기업 기관장 자리 따먹기에 혈안인 청와대의 하수인을 그만두라”고 지적하고 감사원이 본연의 자세로 돌아올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김 의원은 1월초 대통령인수위 업무보고, 3월 감사원 공기업 관련 감사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에 각각 가입했는데 보험사고가 났을 때 생보는 보험금을 주는데, 손보는 안주더라…” 설마 그럴리가 있을까 하겠지만 실제로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다음달 30일부터는 생보와 손보의 교차판매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따라서 이런 문제는 더욱 불거질 수 있다. 보험소비자는 생보와 손보의 약관이 다르다는 점을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오는 30일 예정된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서울시민의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문 대표는 28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교육 자치를 위한 진정한 첫 걸음"이라고 말하며 이 같이 밝혔다.문 대표는 현재 서울시 교육감 선거이 돈과 조직선거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공감한다며 선거비용 사용에
민주당 박영선 의원(서울 구로 을)은 28일 국회 공기업 특위에서 금융위원회에 대한 질의를 통해 "금융공기업 신임 사장단은 영남 향우회"라고 말하며 정부의 인사 기준과 선발과정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박 의원은 금융공기업 신임 사장 15명중 11명은 영남출신이고 그 중 8명은 권력핵심부와 지연 및 학연으로 얽혀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박
한나라당 전략기회본부장인 이명규 의원(대구 북구갑)이 25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방부가 장병들의 복지와 안전을 너무 도외시했다고 일침을 가했다.이날 회의에서 한나라당 제2정조위원장인 황진하 의원이 최근 포항 해병대 초소붕괴와 산사태 등으로 5명의 ㅤㅈㅓㄼ은 장병이 목숨을 잃은 사건에 대해 "안전사고라는 것은 철저한 예방조치와 확인 순찰을 하게 되면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22일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로스쿨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예비인가과정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희망대학들이 과다지출로 경제적 손실이 막대했다는 점을 감안해 사전심사제도를 도입하여 인가절차의 명확성과 투명성을 기하도록 했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총입학정원을 정하도록 해 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여성의원들이 22일 기륭전자에서 해고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즉각 복직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양당 15명의 여성 국회의원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42일째 단식중인 기륭전자 여성노동자들이 지난 2005년부터 3년이 넘는 동안 외주화로 인한 고용불안에 맞서 자신들의 일자리를 돌려달라 호소해 왔지만 정부의 무관심과
친박연대 노철래 의원은 21일 국회 비교섭단체 원내대표 연설을 통해,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과 관련 정부의 위기대응 미숙을 질타하면서 "청와대가 보고 지연 및 상황 판단이 잘못된 경위를 따져 진상을 규명하고 해당 관계자를 즉각 문책하고 파면하라"고 요구했다.노 의원은 특히 "대통령도 국민에 대한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책임으로 머리
녹색소비자 연대와 소비자 시민 모임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전수검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들 시민단체는 18일 성명을 통해, 고시된 미국과의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은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에는 불충분하므로 재협상을 통해 안전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여야 할 것이나 재협상이 당장에 쉽지 않다면 차선으로 20개월령 이상 30개월령 미만의 미국산 쇠고기
김희철 국회의원(민주당, 관악구을)이 민주당 뉴타운특위(국민기만뉴타운공약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뉴타운사업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도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단국대 조명래 교수가 ‘서울시의 뉴타운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한반도전략연구원 전준경 박사가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