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음악도시 강진에서 전국 버스커들이 마치 홍대 거리처럼 누빈다’.강진군은 오는 5월부터 일상속에 음악이 있는 음악도시 강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 없는 음악문화의 거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매주 목요일 강진의 밤을 음악으로 수 놓을 이번 사업에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버스커라면 지원 조건에 맞춰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버스커에게는 공연비 지급과 강진군 타 사업 참여기회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모집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사업이 끝날 때까지이며 서류합격자 1차
[국회일보] 제21회 영랑시문학상 수상자로 곽효환 시인이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이다. 강진군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영랑시문학상은 이달 초 동아일보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곽효환 시인의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을 올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9일 본심 심사위원회는, 1차 예심과 2차 예심을 거쳐 올라온 5개 작품을 놓고 밀도있는 심사 과정을 거쳤다. 영랑시문학상은 섬세하고 서정적 언어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영랑 김윤식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국회일보] 강진군은 전라남도교육청과 강진군 신전면 벌정리 일원 ‘다산학생수련원’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은 2022년 강진원 강진군수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에게 건의한 사업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시대정신과 리더십이 숨 쉬고 있는 강진에서 기존의 획일적인 수련 활동을 탈피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현장교육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강진군에서 부지를 제공한다. 지난해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강진원 군수의 건의를 적극 수
[국회일보] 강진군 병영면이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로 불야성을 이뤘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불금불파 시즌2 개막 행사를 가졌다. 금요일부터 다음날인 토요일까지 이틀간 병영면에서 펼쳐지는 불금불파는 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민선 8기 강진군에서 선보인 것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축제와 함께 엮어 로컬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의 ‘가고 싶은 곳’으로 선정돼 진가를 인증받았다. 지난해 1만3,000여명의 관광객이 행
[국회일보]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잔치’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광양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다사랑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생신잔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사업이다.‘찾아가는 생신잔치’는 대상자의 생신이 속한 달에 케이크와 밥상,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면서 불편 사항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올해
[국회일보] 광양시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맞춰 컨부두 사거리에서 ‘출근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은 안전도시국 직원들을 비롯해 광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개 기관·단체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 활동을 시행했다.캠페인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과속·음주운전 하지 않기 ▲횡단보도 앞 정지선 준수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교통신호 수칙 지키기 등을 홍보했다.시는 매년 교통사
[국회일보] 광양시보건소가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손상예방교육’을 3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사전 신청받아 매월 3회 실시한다고 밝혔다.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등록장애인 수는 약 262만명이며 그중 80.0%가 질환 및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다. 특히 뇌와 척수 손상은 치료와 회복이 어려워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전문 강사가 유치원 또는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의 손상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 배양을 목적으로
[국회일보]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매일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3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새 입점자 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지역 내 4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12명을 대상으로 18일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8개 점포의 새 주인을 선정했다.이에 앞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청년상인 입점 요건 완화와 면접 심사 방법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입점 희망자는 전통시장 특성상 일반 상가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해 소자본 창업에 대한 기대가 높은 30대가
[국회일보] 광양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광양시립국악단에서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예술가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비상임 음향감독과 단원 10명으로 ▲거문고 2명, ▲건반 1명, ▲타악 1명, ▲판소리 1명, ▲연희 4명 등이다.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이와 동등한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신청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양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시립국악단은 외부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국회일보] 광양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지역 내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30 광양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시관리계획은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며 주민의 토지이용에 대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계획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5년마다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일몰제 이후 불합리해진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하고 도시관리계획 관련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2022년 7월부터 2030년 광양 도
[국회일보] 우승희 영암군수가 18일 군서면의 한 카페에서 영암몰 입점업체·대행업체 관계자들과 ‘제36차 목요대화’를 열었다. 이날 목요대화에서 참가자들은 영암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입점업체 확대 방안, 입점업체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암몰 관계자들은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신규업체 상세 페이지 제작 지원 ▲특색있는 영암몰 기획전 및 다양한 홍보·마케팅 방안 마련 ▲스토리텔링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제안했다. 나아가 우승희 영암군수와 대화 참석자들은 전국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영암몰 입
[국회일보] 영암군 어린이날은 책 속에서 가족과 ‘BOOK적북적’ 신나게 노는 날.영암군이 영암문화관광재단과 5/4~5일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BOOK적북적 영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반나절 행사에 그쳤던 영암군 어린이날 기념식이 올해부터는 이틀로 확장된다. 영암·남악·목포 등 전남 서남권의 아이들이 월출산 자락 드넓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피크닉하며 책과 친해지는 어린이 독서문화축제로 영암군이 행사의 가닥을 잡았기 때문. 영암군은 ‘어린이날 기념식’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선포식’
[국회일보] 고흥군은 지난 19일 관내 유자재배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연구단지 과수시험포장에서 접목기술 교육을 2회 실시했다.최근 겨울철 이상저온으로 유자나무가 고사한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묘목 갱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농업인 묘목 비용 절감을 위해 농가가 직접 묘목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접순 채취 방법과 시기 및 보관 방법, 접목 기술 및 접목 후 관리 요령과 개인별 실습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좋은 유자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충실한 접순과 대목이 필요하다. 접순은
[국회일보] 고흥군은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하나로 ‘컴퓨터 자격증반’을 오는 7월 말까지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안정된 직업을 찾고 행복한 정착을 위한 사회진출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올해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총 6개의 사업 중 하나인 ‘컴퓨터 자격증반’은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와 자격증 취득 과정과 관련된 이론 및 실기 교육과정을 이수할 계획이다.‘컴퓨터 자격증반’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
[국회일보] 고흥군은 아동·청소년에게 흡연에 대한 유해성을 인식하게 하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오는 7월까지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어린이집 14개소, 초중고교 20개소가 교육을 신청했으며 유아에게는 흥미를 갖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버블쇼, 마술쇼, 인형극 등을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퀴즈 형태의 교육이 진행된다.흡연예방 교육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5~7세부터 초등학생까지 교육의 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흡
[국회일보] 고흥군은 지난 16일부터 군민들에게 다양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24년 취·창업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취·창업 전문 교육 과정은 군민의 학습 욕구 충족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군민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하는 평생교육 시책이다.이번 교육에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56명의 군민이 참여하게 되며 전문 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AICE Future ▲드론 교육 지도사 ▲바리스타 2급 ▲아동 공예지도사 4개 과정이 운영된다.특히 ‘AICE Futu
[국회일보] 고흥군은 소비자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인증 농가 547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및 친환경 인증사업자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친환경 인증기준 준수 및 의무사항 등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것으로 잔류농약 검출, 비의도적 오염 위험 등의 사유로 친환경 인증이 지속해서 취소됨에
[국회일보] 고흥군이 인구감소지역에 도입되는 ‘소규모 관광단지’ 우선 추진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세컨드홈 활성화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확대 등의 방안을 포함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특히 정부는 소규모 관광단지를 고흥군 ‘식스센스, 태양의 섬’ 개발사업을 포함한 하동군·남해시·고창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소규모 관광단지’는 관광단지 지정 규모가 5만㎡ 이상 30만㎡ 미만, 기초자치단체장이 관광단지
[국회일보] 고흥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나로호·누리호 실물체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우주로 가는 생생한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전시관에는 ▲한국형 과학탐사 로켓인 KSR-I, II, III, ▲인공위성을 우주에 진입시킨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KSLV-I, II ▲위성을 탑재한 페이로드 어댑터 ▲비행 중에는 대기 마찰열과 압력변화로부터 탑재 위성을 보호하는 페이로드페어링 ▲누리호 75톤 엔진 ▲누리호 2
[국회일보] 순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복지 담당 등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원 보호를 위해 마련했다. 공공기관 서비스 교육 전문 김진희 강사가 민원 소통 및 응대 화법, 악성 민원과 불만 민원의 차이점과 응대법을 직접 겪은 경험과 사례를 통해 강의해 참석한 직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특히 일방향으로 듣는 교육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하는 양방향 교육으로 참석한 직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