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현안관련 브리핑나경원 대변인은 6월 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ㅇ 저주의 굿판을 걷어치워라노무현대통령이 2일 참평포럼 강연은 “21세기한국, 어디로 가야 하나”가 아니라 “임기말 노무현, 어디로 가고 있나”를 보여준 3류 저질 코미디였다.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현직대통령이 자신과 함께
[정부는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로부터 국민의 식탁을 보호하라] 수입이 재개된 쇠고기에서 ‘갈비뼈’가 상자 째로 들어왔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이 재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엑스레이 이물 검출기를 거치지 않고도 육안으로 발견됐다는 것은 단순한 현행 수입위생조건 위반뿐만 아니라 미국이 우리의 검역체계 전반
ㅇ 5.18민주화운동 27주년을 맞아 오늘은 5.18민주화운동 27주년이 되는 날이다. 5.18은 군부의 폭압과 부당한 권력에 항거해 피로써 민주주의를 지켜낸 날이다. 5.18은 이 땅의 민주주의 역사를 새롭게 쓴 기념비적인 사건이었고,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 고귀한 생명을 민주화의 제단에 바친
[논평] 버시바우식 속도제한이 아니라 ‘가속도’가 필요한 시기 56년 만에 경의선. 동해선 시험운행이라는 경사를 맞는 마당에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의 ‘총독행보’가 또다시 이어졌다. 5월 4일에도 남북관계는 6자회담의 반걸음 뒤에서 따라오라는 훈수를 두더니 열차시험운행을 하루 앞둔 16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논 평 - 갈라진 민족의 혈맥이 이어졌다 - 56년 동안 멈춰섰던 남북의 열차가 오늘 분단의 두터운 벽을 뛰어넘는다. 분단 이후 처음으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이 다시 이어지는 역사적 순간이다. 오늘 열차 시험운행은 반세기에 걸친 냉전의 사슬을 끊고 남북간 평화번영을 위한 레일이 마련되는 것이다. 이번 열차운행이 시험운행으로 끝나지 않고 한반도에 갈등과 대립의
최재성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 열차 시범운행이 북핵문제의 완결적 해결과 남북관계 대전환점이 되길 기원한다. 오늘은 56년 동안 끊어진 남북의 혈맥을 다시 잇는 날이다. 가슴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하지만, 희망이라는 깃대 하나만을 부여잡고 오늘까지 왔던 것 같다. 2000 년 6월 15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이후로 철도 연결에 대한
나경원 대변인은 5월 17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청와대와 범여권인사들의 연루의혹 철저히 밝히라 - 제이유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 핵심 로비스트로 지목되고 있는 한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고, 또 다른 로비스트로 알려진 송모씨에 대해서도 영장이 청구되었다고 한다. - 국세청 전현직 간부들도 소환되
노무현 대통령이 작금의 한국정치 현실에 대해 작심하고 쓴소리를 했다. 청와대브리핑은 노 대통령이 지난 4월 23일 작성한 ‘정치지도자’에 대한 글과 재보선 직후인 4월 27일 작성해 비서실에 검토 지시를 한 ‘정당’에 대한 글을 함께 묶어 ‘정치, 이렇게 가선 안됩니다’(부제-한국정치 발전을
지난 4월 30일 미국이 또 다시 테러지원국 명단을 발표하였다. 여전히 북한, 쿠바를 비롯한 이른바 반미국가들이 테러지원국에 남아 있다.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면서 내세운 근거는 대한항공 폭파사건의 배후로 의심된다는 것과 일본인 납북자 문제 미해결 등이다. 올해 규정에서 새롭게 2.13 합의 이행 문제를 제기한 정도가 차이라면 차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5월 2일 논평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4.25 재보선 결과에 대해 황당한 평가를 내놨다고 혹평했다.다음은 주요 논평 전문. 선거결과가 한나라당의 패배가 아니라 열린우리당의 참패며, 선거결과에 대해 지역주의로 매도하는 이 같은 시각은 만사를 필요에 따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전형적인 ‘노무현식 정치’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