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에너지 정책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12월 6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산업부와 10개 대학,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앞으로 에너지 정책 분야 정보 교류, 에너지 정책 점검 및 정책 과제 발굴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에너지 정책 및 최근 해외 에너지 정책 변화 동향을 발표했으며 각 대학원의 에너지 정책 과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구
[국회일보]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등 신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KC 인증 시험방법 개선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제품안전 연구개발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생활·어린이 제품의 안전기준과 평가방법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12월 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전기차 시장 환경변화에 맞추어 국제표준에 기반한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안전기준을 발표했다. 이로써 안전관리가 가능한 충전 용량이 기존 200kW에서 500kW로 확장된다. 초급속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5일 오전 10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국제환경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는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환경규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주요국 규제의 동향과 대응 방안을 발표·안내하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최근 탄소배출·화학물질 등 분야에서 유럽연합발 환경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최근 유럽연합의 주요 환경규제를 설명하고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 등 정부의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자동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차·기아 및 한국지엠,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를 비롯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참석했으며 정부와 업계는 원자재, 인건비, 공급망 상황 등 자동차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가격안정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최근 철광석,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원자재 가격은 안정화 추세”고 설명하는 한편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물가
[국회일보] 정부는 12월 5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및 물가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先 교통 後 입주” 실현을 위한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을 발표한다. 그간 정부는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신도시 등을 개발해 대규모 주택공급을 진행했으나, 광역교통시설은 장기간 지연되어 많은 국민이 출·퇴근 등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지난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 및 전문가와 함께 신도시 교통 문제 및 이를 해소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늘어나는 전력수요 및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력의 공급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➊전력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송전선로 건설 기간을 평균 13년에서 9.3년으로 30% 단축하고 ➋에너지저장장치 등 출력조절이 가능한 유연화 전원의 비중을‘36년까지 62%로 2배 확대하면서 ➌기존계획 대비 송전선로 건설 규모를 10% 절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12월 4일 방문규 장관 주재로 제30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➀‘전력계통 혁신대책’과 ➁‘재생에너지 정책 현황 및 방향’을 관계부처 및 에
[국회일보] 특허청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3 자율주행 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특허 및 기술 공개 토론회’를 4일 10시 에이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자율주행에 대해 특허 관점에서 기술개발의 향방을 모색하는 자리로 특허청의 자율주행특허연구회와 자율주행산업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자율주행기술의 최신 특허출원 동향과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한다. 특허청은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센서와 운전자정보수집체계 뿐만 아니라 최근 쟁점화되고 있는 도심형항공이동수단에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13회 외국인투자위원회’를 개최해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투자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현금지원제도운영요령 개정안’, ‘외국인투자지역운영지침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금일부터 이를 시행한다. 먼저, ‘현금지원제도 운영요령’ 개정으로 첨단산업 분야 외투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첨단산업으로의 전환 과정에서의 고용불안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장 신·증설이 없더라도 기존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기존 공장 내 설비교체를 위한 투자도 현금지원이 가능토록 세부규정을 마련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국회일보] 우리 정부는 2023.12.1~2,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에서 COP28 의장국인 UAE가 주도하는 5개의 이니셔티브에 동참한다. COP28 의장국인 UAE는 파리협정의 1.5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강조했으며 이에 대한 정치적 의지를 범세계적으로 결집할 것을 요청했다. 우리 정부도 무탄소연합을 결성하며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할 것을 국제사회에 제안했다. 이에 전세계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서약, 수소 인증제도에 대한 상호 인정 선언 동참을
[국회일보]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계기, 기후 클럽이 우리나라 조홍식 대통령 특사, 숄츠 독일 총리,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1.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기후 클럽’은 파리협정의 효과적인 이행과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36개의 선진국과 개도국이 참여중이다. 특히 동 기구는 전 세계 에너지 체계 내 탄소 배출량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부문에서의 탈탄소화를 중점 추진중이며 산업공정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
[국회일보] 올겨울 최대전력수요는 통상 가장 기온이 낮아지는 1월 3주차 평일에 91.3GW에서 97.2GW 사이에서 실현될 전망이다. 최근 기습한파와 폭설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재생에너지 증가로 전력수요의 변동성이 심화되어 최대수요 예측범위도 커졌다. 지난해 겨울에 역대 최고 전력수요인 94.5GW를 기록했는데, 이번 겨울철에도 눈이 쌓인 상태에서 북극한파가 몰아치는 경우 이보다 높은 97.2GW의 전력수요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12월 1일‘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고 전력 유관기
[국회일보] 특허청은 한·일·중 청장회의 개최 계기에, 12. 1. 9시 30분 시그니엘 부산에서 제11차 한·일·중 사용자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중 사용자 학술 토론회는 매년 개최되는 한·일·중 특허청장회의 부대행사로 3국이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사용자 학술 토론회는 지식재산분야 최신동향을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소통경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사용자 학술 토론회에서는 ‘중소혁신기업을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을 주제로 한·일·중 3청의 정책관계자가 각 청의 중소혁신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동반자협정의 협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통상학회와 공동으로 제4차 신FTA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경제동반자협정이란 글로벌 통상연대 강화와 수출시장 확대, 핵심광물 등 공급망 강화를 위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흥국가들과 폭넓은 협력에 초점을 맞춘 통상협정이다. 정부는 향후 10개국과 경제동반자협정을 추진할 계획을 마련했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첫 번째 경제동반자협정 추진 대상국인 몽골 및 조지아와의 개발·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송백훈 국제통상학회장은 “경제동반자협정은
[국회일보] 고령자용 인공지능 전자제품, 스마트시티와 같이 제품·서비스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결합되는 다양한 융복합 분야에서 전체 시스템 단위에서의 표준 개발이 효과를 내고 있다. ‘시스템 표준화’는 기술 간 유기적 연동이 어려운 기존 개별 부품 위주 표준에서 벗어나 시스템 전체 또는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해 요구되는 표준을 개발하는 접근법이다. 이렇게 개발된 시스템 표준은 차세대 직류전력망, 스마트제조, 스마트에너지 등 융복합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30. ‘전기전자분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신산업·신기술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기관의 역량을 결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 ⸢제3회 에너지혁신벤처 C-Tech 포럼⸥이 11.30.,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됐다. 에너지·기후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금융 투자기관, 출연연, 대학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 행사에서 에너지 분야 전문펀드 운용사와 유관기관이 모여 ‘에너지 투자기관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기술 시장의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정기적인 세미나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일산 킨텍스에서 ‘2023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30, 2일간)을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시, 콘퍼런스와 포럼, 정부포상 등 크게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기업들의 순환경제 관련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미래 전략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02개 기업·기관은 에코디자인 및 신소재, 모빌리티 순환경제, 재자원화, 디지털 순환경제의 4개 전시 구역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기술 등을 공개했다. 지난 6월 관계부처
[국회일보] 11.28 오후 프랑스 파리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사우디 리야드를 확정했다 사우디가 119표, 한국이 29표, 이탈리아가 17표를 얻어 사우디 리야드가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개최지 투표 직전 이루어진 최종 PT에서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 나승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최종 PT를 통해 국민의 강렬한 유치 열망, 개최도시 부산의 매력, 역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와 함께 11월 28 바이오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바이오산업의 날’행사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했다.‘바이오산업의 날’은 K-바이오 부흥의 주역인 바이오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폭 넓은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 총 29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됐으며 주요 연구성과
[국회일보] 11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는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전문생산기술연구소·대기업·공기업 등 42개 기관이 보유한 1,200여개 기술의 기술이전·기술나눔을 위한 기술교류마당이 개최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29개 공공연구기관 합동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무상나눔기술 206개, 유상이전기술 298개에 대해 기술도입에 관심 있는 기업 대상으로 우수기술 설명회가 이루어졌다. 또한, SK계열사 4개 대기업이 보유한 반도체·정보통신 분야 등 171개 나눔
[국회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41개 소관 공공기관 담당자들과“제6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2019년부터 정부혁신 비전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산하기관과 진행해 오고 있다. 금일 행사에서는 우선 지난 8월 개최한 산업부 자체“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담당자 9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정부혁신 분야 중 데이터 기반의 업무혁신과 관련해 5개 공공기관이 진행 중인 사례를 발표하고 참석 기관 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향후 공공부문 업무에 인공지능 활용성을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