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인천아시안게임 북한 응원단 파견에 대해 왈가왈부해서는 안된다 국방부가 장병교육자료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 북한 응원단 파견을 “우리의 대북 경계심과 안보의식을 저하시키고, 국론분열을 획책하기 위한 화전양면전술이자 대남 심리전의 일환”, “미인계를 앞세운 대남선전의 선봉대”로 규정한 것은 침소봉대식 과잉해석이
내일부터 민족 대명절인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흥겨운 노랫소리와 넉넉한 음식이 오고가야 할 명절이지만 불안정한 국내외 사정으로 국민의 마음은 무거운 것이 현실이다. 집권여당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새누리당은 추석연휴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이를 향후 국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꼼꼼하고 살뜰하게 챙겨 오천만 국민 모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의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의 하소 플래트너 회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소프트웨어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과 혁신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 혁신센터’ 설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유망 창업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부도덕함이 양파처럼 드러나고 있다. 한국교원대 정교수 승진심사에 사용된 논문 네편 모두가 표절 논문임이 확인되었다. 김명수 후보자의 한 제자는 언론을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칼럼까지 대필을 지시했다. 제자 논문을 프로젝트 보고서로 썼다. 학부 수업 특강 원고도 제자에게 떠맡겼다"는 충격적 사실까지 밝혔다. 박근혜
[대변인논평] 쌀 전면개방? 농민의견수렴이 먼저다!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쌀 관세화 유예종료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한마디로 실망을 넘어 분노스러운 자리였다.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자리에 왜 경찰병력이 빼곡하게 동원되어야 하나? 사전에 참가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바쁜 농번기에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농
한미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인 북핵의 외교적 해법 제시 없이, 군사협조만이 강조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박근혜 정부가 한미일 군사정보공유 MOU 체결을 추진하는 것은 이명박 정부가 밀실에서 추진하려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사실상 다시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일본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없이는 시기상조이다. 정부가 반대여론을 의식해 국가 간 협정이 아닌
어제(8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는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를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저는 한결같이 정당공천폐지에 반대해왔으나, 작년 7월 25일 전당원 투표를 통해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가 당론으로 확정된 이후 제 개인적인 입장 피력을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가 국민과 당원의
새누리당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의 막가파식 발언이 ‘상향식 경선’인가 새누리당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이 6·4 지방선거 세종시장 출마 예비후보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막가파식 폭언을 내뱉는 일이 일어났다.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은 예비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야 이 개○○야. ×같은∼ 씹○○야. 이런
문대성 의원의 후예들을 양산하는 새누리당의 ‘표절 공천’ 새누리당 공천 심사에서 논문 표절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모양이다. 하기야 논문 표절로 ‘상징’인 문대성 의원을 복당시킨 전력이 있으니, 다른 후보들의 논문 표절에도 관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동대문구청장 컷오프를 통과한 방태원 예비후보는 서울시립대학교부
허울뿐인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 갈수록 거짓말이 느는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코가 피노키오처럼 늘어날 것 같아서 걱정이다.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상향식 공천”으로 기초공천 폐지 공약 파기에 보답하겠다고 했지만, 특정후보를 밀기위한 ‘표적탈락’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상향식 공
새누리당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에서 들려오는 공천잡음은 기득권 지키기에서 비롯된 것이다.상향식 공천은 말로만의 포장지일 뿐이고, 알맹이는 기득권을 어떻게 하면 놓지 않을까하는 온갖 궁리와 꼼수들 뿐이다.친박 정치인들 줄서기 시비,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약속했다는 내천설, 현직시장과 시장직 출마 국회의원 사이의 자리 바꾸기 논란, 무늬만 여성공천 등이 기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왜 야당 대표의 발언은 ‘메모’하시지 않는가? 청와대의 발표에 의하면 이번 네덜란드와 독일 순방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께서 ‘수첩 대통령’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셨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15년간 IOC 위원을 지낸 빌렘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과의 대화에서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는데 있어
해방 후 최초로 우리나라에 떨어진 진주운석은 국내에서 최초로 소유권을 가지는 운석이고, 학술적-문화적 가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국가 차원의 보호조치가 시급하다. 특히 외국에서 운석 사냥꾼까지 입국을 했다고 하니, 해외반출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 지정을 검토하겠다는 것은 당연한 조치로 국회 차원의 적극적 협조도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김진태 의원과 서상기 정보위원장은 국정원 증거조작사건에 대해 더이상 변명하지 말고 공인답게 책임져야한다 우리나라의 국익과 명예에 심대한 훼손을 가한 서울시 간첩단사건과 관련 국정원이 증거조작에 관여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정원을 비호하기에 바빴던 새누리당의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진태의원 그리고 정보위 소집
[대변인논평] 일본군 '위안부' 추모공원 조성과 기림비 설치 결의안 통과를 환영한다 / 철도노조 조합원에 대한 부당징계를 철회하라 ■ 일본군 '위안부' 추모공원 조성과 기림비 설치 결의안 통과를 환영한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모공원 조성 및 기림비 설치를 위한 결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환영하는 바이다. 추모공원 및 기림비는 일본군 '위안부' 피
세 모녀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 유서…“복지확대가 대세다” 사흘 전인 지난 26일 밤 박모씨(여·61)와 큰딸(36) 작은딸(33)등 세 모녀가 서울 송파구 석촌동 2층짜리 단독주택에 딸린 반지하집에서 번개탄과 숯불을 피워 동반 자살했다고 한다. 이들은 하얀 편집봉투 겉면에 남긴 유서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1년, 성찰은 커녕 의료민영화로 국민건강권 위협 오늘(2월26일)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 강제폐업을 발표한 지 1년 되는 날이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다음날 진주의료원 폐업을 발표한 홍준표 도지사는 새누리당 소속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정책 공약 중 지방의료원 활성화 공약정책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정조치를 하였다. 103년 동안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 안현수 ‘러 귀화’ 책임전가 중단하고 사과하라 빙상선수 안현수(빅토르 안)가 올림픽 출전 기회를 찾아 러시아로 귀화, 그 나라 국기를 달고 뛰어 금메달을 땄다. 우리 국민들은 착잡한 심정으로 이를 지켜봤다.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집권여당으로서 체육정책을 잘못해 국민적 상실감을 준데 대해 대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민주당 결과승복 김연아에게 배워야”라는 발언 진의가 무엇인가?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지난 대선이 불공정했다는 말을 에둘러 표현했다. 새누리당 지도부로서는 처음이다. 한기호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대선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대선불복 이유를 내걸고 세월을 보내고 있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