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 이재명 대표의 연임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이 대표는 다소 미온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재도전을 두고 이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차기 대권 가도에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 때문이다.18일 야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임 여부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질문에 "그런 얘기 하지 말라"며 말을 아꼈다.반면 친명(친이재명)계는 연일 이 대표 연임론을 공개적으로 띄우며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이 대표 연임에 대해 "민주
[국회일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
◇대통령실-대통령통상업무◇국무총리실-총리09: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11:05 장애인의 날 기념식(서울 영등포 63컨벤션센터)17:30 미한재계회의 대표단 접견(정부서울청사)◇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통상업무-1차관아프리카 출장-2차관10:00 차관회의◇통일부-장관10:30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회 전체회의(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차관10:00 차관회의◇국방부-장관통상업무-차관통상업무◇국가보훈부-장관통상업무◇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09: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특검법),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 이어 이재명표 민생 예산을 띄우며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이 대표는 지난 17일 오후 예정에 없던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경제를 망치는 해악'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박성준 대변인은 전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원 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고 기업 위기 고조, 식료품값 상승 등 민생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생회복 긴급조치가 필요하단 인식을 하고 있다"고 배경을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에서 정치 개혁 공약으로 내걸었던 '상생 국회'를 위한 국회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를 실제로 추진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이 단독 과반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면서 조국혁신당과의 전략적 협치가 더 이상 필수적이지 않게 됐기 때문이다.오히려, 조국혁신당이 교섭단체가 돼 주요 안건에서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된다면, 민주당 입장에선 국회 현안에 협의 대상이 더 늘어나게 돼 부담이다. 21대 국회 개원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불이행'을 강조하며 정부·여당을 압박해 왔던 민주당이 이번 '정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상왕 상임위원회'로 불리는 법사위원장과 대통령실을 담당하는 운영위원장을 차지하겠다는 것과 관련 "국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22대 초선 당선인들과 오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협치와 의회 정치를 복원하는 데 있어서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야당이 차지하겠다는 것은 폭주하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현재 국민의힘은 총선 참패에 따른 위기를 수습하고 전당대회
[국회일보]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난 4·10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여야가 제시한 공통공약과 수원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자고 제안했다.염태영 당선인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총선에서 수원지역 여야 국회의원 후보들은 ‘더 큰 수원’의 실현을 위한 각 분야 대안들을 제시하고 그 실행을 약속했다”며 “이제 실천의 시간이다 새로운 정치를 수원에서 시작하자”고 밝혔다.염 당선인은 “‘새로운 정치’의 실현은 이번 총선의 화두였다”며 “선거의 승패와 상관없이 민의를 존중하고 민생을 되살리는 데 함께
[국회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국회의원 당선인이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역사학자인 김 당선인은 최근 일본 외무성이 외교청서에 독도는 일본 영토라 적은 뒤 이를 한국이 불법 점거 해오고 있다고 기술한 점을 지적했다. 김준혁 당선인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며 일본 정부의 영유권 주장은 ‘민폐’에 가까운 억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외부성 문서에 ‘한국은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다케시마 불법 점거를 계속함’이라고 적은 부분은 역사를 왜곡하려는 시도”고 덧붙였다. 일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공개 국무회의 때 "국민께 죄송하다"며 사과 발언했다고 전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경질을 요구했다.이 대표는 16일 오후 KBS 1라디오 '뉴스레터K'에서 진행자가 "오늘 국무회의 윤 대통령 모두발언과 모두발언 이후 홍보수석이 전한 전언 등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대통령 말씀(공개 모두 발언)에 대해 여론 반응이 안 좋으니까 (홍보수석이) 덧댐을 한 것 아니냐"며 "(이도운) 홍보수석을 잘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 홍보수석은 국무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비공개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참패 이후 첫 메시지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평가했다.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히려 이럴 때야말로 지금까지 못 했던 기자회견을 통해 잘못된 부분들을 짚고 고치겠다고 정리해서 말하고 그다음에 자유롭게 질문을 받았으면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라며 이렇게 말했다.전날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생중계가 없었던 마무리 발언과 참모회의에서 "국민께 죄송하다"고
◇대통령실-대통령10:00 국무회의(대통령실)◇국무총리실-총리10:00 국무회의◇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10:00 국무회의-1차관아프리카 출장-2차관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사무총장 접견◇통일부-장관10:00 국무회의13:20 극동방송 '북한 실상 6351' 출연18:00 제2차 통일이 있는 저녁 주재-차관통상업무◇국방부-장관10:00 국무회의-차관통상업무◇국가보훈부-장관10:00 국무회의◇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10:00 국무회의◇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10:00 국무회의◇국회없음◇국민의힘-대표 권한대행08:30 제22대 국
22대 총선에서 압승한 거대 야권이 정부·여당을 본격 압박하고 나섰다. 당장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 임기 내 처리는 물론 의정갈등, 전세사기특별법 처리 등 민생 법안에 대한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여기에 대통령실이 숙고 중인 인적 쇄신에 대해서도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갖고 있나 우려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고심을 깊어지게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16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의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공언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전날(15일) 총선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채상병
한때 이준석계로 불렸던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선명한 야당임을 강조하는 것은 좋지만 "공격을 위한 공격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천아용인'(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으로 불렸던 김 당선인은 15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야당 됐으니까 이제 더 세게 공격할 것"이라는 이준석 대표 태세에 대해 "개혁신당이든 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 건설적인 비판을 한다면 그건 당연히 수용하고 대화해 나가야 할 부분이 있지만 공격을 위한, 정쟁을 위한
4·10 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이 지도부 공백을 수습하기 위해 '조기 전당대회'와 '쇄신형 비상대책위원회'를 두고 백가쟁명식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정상적 지도부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조기 전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자칫 권력투쟁으로 비칠 수 있는 만큼 비대위를 통해 당정 간 안정을 도모하고 이후 전대를 열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15일 여권에 따르면 당내에서는 조기 전대와 쇄신형 비대위를 두고 이견이 나온다. 우선 비대위 출범은 필수적이다. 전대 준비위원회 구성 등 행정절차를 위해 당내 의결기구인 비대위가 출범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당선인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만나 협치를 통해 내각을 구성하는 거국내각이 아니면 어렵다"고 했다.박 당선인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지난 2년 처럼 하면 나라가 실패하고 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당선인은 대통령실의 총리, 비서실장 인적 쇄신과 관련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주호영 의원 등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다 좋은 분이지만 윤 대통령이 이렇게 실패한 건 아집"이라며 "인사
[국회일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1999년 국내에 화면해설을 도입하고 화면해설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당사자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화면해설 도입 25주년을 기념하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의 후원으로 4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시련은 1999년 화면해설 도입 및 제작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 2000년 제1회 장애인 영화제에서 화면해설 영화를 처음 상영하며 ‘화면해설’ 이라는 개념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오는 5월 2일 본회의에서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 처리를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의 만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홍 원내대표를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의장이 오늘부터 해외 출장인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통상적으로 현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의사일정과 관련해선 의장이 양당 원내대표와 논의를 해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국민의 뜻을 받들고 통합하여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게 어떤 노력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총선에서 4선 고지에 오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부름앞에서 지난 시간의 정치신념과 고향 분들의 지지와 염원을 내려놓고 낙동강으로 향했던 2월의 강바람은 무척이나 차갑고 비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전쟁같은 시간을 보내고 마주하는 오늘, 사무치도록 감사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덕분에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고, 개헌 저지선을 사수할 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5일 "개혁신당 앞으로도 선명한 야당으로서 윤석열 정부가 작금의 정치적 위기를 정직하지 못한 방법으로 만회하려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4·10 총선 후 처음으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분명히 재정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도 지역을 돌면서 많은 공약과 정책을 남발했다"며 "이거야말로 국민을 무시하고 선거에 개입한 게 아닌가 울분을 갖게 된다"고 비판했다.또한 그는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민생과 관련, 정당이
◇대통령실-대통령통상업무◇국무총리실-총리12:00 주례회동(대통령실)◇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통상업무-1차관통상업무-2차관통상업무◇통일부-장관11:30 외교‧안보 원로(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 오찬(롯데호텔 칼튼스위트)-차관통상업무◇국방부-장관13:30 주유엔 미국대사 접견14:00 국방민원봉사상 시상식-차관통상업무◇국가보훈부-장관10:00 자생의료재단 의료생활지원 업무협약식◇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국회없음◇국민의힘-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10:00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