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정운천 장관은 대국민 토론회에 나서라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지난 1일 서울대 특강에서 “미국산 쇠고기 개방이 국제적 기준과 과학적 근거에 따른 것이고, 검역기준에 의한 타결”이라고 주장했다.소 도축 동영상에 대해서도 “동물보호단체에서 찍은 것이고, 잘 모르는 사람이 고양이를 보고 호랑이라고 두려워하는 것과 같다&r
<성명> 118주년 노동절을 맞이하며118주년 노동절을 전 세계 노동자와 함께 경축한다.‘비 즈니스 프렌들리’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맞이한 첫 번째 노동절에 진보신당과 노동자들이 느끼는 감회는 간단치 않다. 오직 돈의 논리, 경쟁의 논리만을 금과옥조로 여기는 건설회사 CEO 대통령, 헌법이 보장한 노동 3권을 국가 브랜드
검찰의 무차별 표적수사는 문국현 옭아매기 수사검찰의 창조한국당 수사가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우리 창조한국당은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의 허위학력기재의혹과 특별당비관련 수사에 대해 정식 소환장없는 구두 출두요구에도 성실히 임해왔고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왔다. 창조한국당은 그간 3건의 압수수색과 십수회의 소환조사에 성실히 응해왔다. 심지어 자원봉
[성명] 노동자의 이름으로‘친재벌 반노동자 정부’와의 투쟁을 선포한다- 제 118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이하여 -민주노동당은 이 땅의 노동자, 그리고 전 세계 노동자들과 함께 세계 노동절 118주년을 축하하며, 노동자의 권리 실현과 노동자 세상을 위한 투쟁을 결의한다.전 세계 노동자들의 축제를 맞고 있는 오늘, 현실은 축제를 즐겁게 즐길
<논평>빗나간 학교 자율화, 궤도수정을 촉구한다‘4·15 학교 자율화 방침’이후 일선 학교에 사설학원 강사들이 몰려들고있다 한다.유명강사를 통한 외부특강이라지만 빗나간 ‘학교 자율화’의 심각성을적나라하게 웅변해 준다. 애당초 우리가 우려했던 것처럼 학교는‘사설학원’으로
어린이 호보, 우리사회가 책임져야한다‘가정의 달’ 5월을 즈음하여 드러난 대구지역 초등학교 집단 성폭행 사건은 너무나 경악스럽다.2년간 집단 성폭행과 성추행의 가해와 피해 당사자 어린이가 100여명이 넘는다고 하니 충격을 더한다. 특히 해당 학교와 대구시 교육청에서 지난해 11월 이미 이 사실을 알고도 문제를 은폐하도록 강요했다는 사실
한나라당은 1일 최고위원회에서 민주당에게 한미FTA비준안을 처리하라고 요구했다.안상수 원내대표는 5월 7일 쇠고기 청문회와 14일 한미FTA 청문회가 17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통과시키지 않기 위한 구실밖에 되지 않는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또한 안 원내대표는 "통합민주당 지도부가 상임위 표결조차도 거부하고 나아가서 본회의 표결
<논평> 근로자의 날에 중소기업을 다시 생각한다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전체 사업자수의 99%, 종사자수의 88%, 전체 제조업 생산량과 부가가치 총액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한국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우리 중소기업 가운데 60%는 대기업에 납품하는 하도급 기업이다. 따라서 중소기업 육성의 출발은 공정한 하도급 거래의 확립에서
이동관 대변인의 뻔뻔한 해명은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국민일보 외압사건에 대해 이동관 대변인이 ‘친구끼리 말로 좀 봐달라’며 ‘상식과 도리로 호소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자신의 불법행위를 감추려고 공직을 이용해 권력을 남용하고도 ‘상식과 도리’라고 하다니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 대한민국의
지난 27일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과정에서 발생한 중국인들의 폭력사태에 대해 법에 따라 엄정 대처키로 한 정부의 입장을 환영한다. 한승수 국무총리도 이 문제에 대하여 “외국인의 집단폭력사건에 대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국민들의 상한 자존심을 세우는 지당한 입장표명이다. 한총리의 말대로 이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