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정몽준 의원, 거짓말도 버릇됩니다 오늘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뉴타운 공약을 한 후보는 선견지명이 있는 분들”이라는 자화자찬했다. 어제는 도봉갑 신지호 당선자가 “뉴타운 공약이 자랑스럽다”고 하더니, 갈수록 태산이고, 눈뜨고 못 볼 지경이다.지금 한나라당을 찍은 표심은 오세훈 시장 연출, 한
복당문제, 비례대표 당선자 문제로 연일 친박연대에 대한 공세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친박연대에 대한 일부 정치인의 과도한 억지주장이나 정치공세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친박연대는 공당으로써, 국민적 의혹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와 과정에 따라 국민앞에 명명백백하게 밝혀드릴 것을 약속드린다.한편 금일 일부언론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한나라당 당선
3월15일 교육과학부는 포괄적 장학지도권을 폐지했다. 그러면서 학사운영 지도 지침, 방과후학교 운영 지침, 수준별 이동수업 운영 지침, 사설 모의고사 참여 금지 지침 등 29개 지침을 즉각 폐지하였다. 교육공무원 인사권 등 13개 법령 조항은 6월 중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학교 자율화 3단계 추진계획’에 대
[논평]학교마저 무한경쟁체제로 몰아넣으려는가이명박 정부가 0교시와 심야·보충수업을 허용하고 초중고교에 우열반을 편성하겠다고 한다.‘학교 자율화’란 명목 아래 이제 학교마저 무한경쟁체제로 몰아넣겠다는 것이다.0교시와 획일적인 심야·보충수업이 허용되면 아침은 거른 채 새벽별 보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로 늘고
조윤선 대변인은 4월 16일(수)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ㅇ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 발표 관련- 교육과학기술부의 이번 조치는, 중앙정부가 획일적으로 장악하고 있던 권한을 시도 교육청으로 이양하는 교육자치권 이양이라는 것이 본질이다.- 특히 내년부터 교육감이 주민 직선으로 선출되게 되어 있다.- 지금 거
최재성 원내대변인 현안브리핑▲한나라당 후보와 오세훈 시장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한나라당의 전화요금을 청구할 생각이다 안상수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이 5월 임시국회를 해야 한다고 자기들끼리만 얘기했다. 김효석 대표에게 아무 연락이 없었다. 기다리다 지쳐 또 어제 전화를 했다. 그래서 어제 만나서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를 봤다. 그래서
<논평> 학교자율화, ‘전인적 인재양성’을 겨냥해야 한다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 운영에 관한 각종 세부지침을 3단계에 걸쳐 전면 철폐하는 내용의 학교자율화 방안을 발표했다.줄곧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로 지적됐던 ‘획일화 교육’의 틀을 깨고 ‘학교자율화’의 단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는 환영할
<논평> 이명박 정부의 실용외교, ‘연목구어’를 우려한다 어제 발표된 외교부 공관장 인사는 영남일색의 청와대 수석비서관, 고소영, 강부자 내각과 주요공직자 임명에 이어 한마디로 "인사가 망사"임을 다시 한 번 적나라하게 보여준 중대 사건이다. 어떤 경우든 인사의 기본은 적재적소에 있다. 특히 외교 공관장의
조윤선 대변인은 4월 15일(화)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ㅇ 이군현 제5정책조정위원장 내정자 관련- 이주호 전 의원이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서 공석이 된 당 정책위 제5정책조정위원장에 이군현 의원을 내정되었다. 신임 이군현 의원은 의원총회 동의를 거쳐서 원내대표가 임명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5정책조정위원장 내정자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일본 순방으로 본격적인 실용주의 정상외교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지난 10년 좌파정권에 의해 균열이 생긴 갈등을 치유하고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초석을 다지는데 그 의의가 있다. 현재 한·미간에는 주한 미2사단 평택 이전 비용 분담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