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신문]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 지원 대상 가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노후·침수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창호 교체, 청장 보수, 곰팡이 제거, 환풍기 설치 등 총 17종이다. 또한 지난해 폭우로 반지하 주택의 침수 피해가 컸던 만큼 반지하 주택의 경우 침수에 대비한 침수경보기, 차수판, 개폐형 방범창, 환풍기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