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신문] 서울 성북구가 난방비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서울시의 지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19억7700만원을 지원, 36억3300만원 규모의 전방위의 지원을 하고 있다. 구는 최근 난방비 급등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취약계층, 소상공인에 난방비 지원을 진행하고 경로당,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도 36억 규모의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난방용품 지원에도 팔을 걷고 있으며 난방 취약계층 700여 가구에 난방용품 800여 개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난방비 급증으로 인한 우려가 본격화된 202
[국회신문] 구로구가 구로학습지원센터 학부모프로그램을 3년 만에 대면 수업으로 전환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자녀양육과 감정코칭’, ‘하브루타 부모교육’, ‘자기주도 학습전략’, ‘초중등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아이 입시전략’으로 구성됐다. 4가지 모두 8주 과정으로 주 1회씩 회차당 90분 또는 120분 수업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별로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28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뒤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국회신문] 구로구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빌라왕 전세사기 대응 민관 태스크포스’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대응 민관 TF는 부동산정보과장을 총괄책임자로 하고 관련 부서 담당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가 참여해 2개 반 11명으로 구성된다. 구는 우선 이달 중 구청 홈페이지에 전세사기·불법중개 신고센터를 구축하고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신고 방법은 홈페이지 접수와 전화, 팩스, 방문 모두 가능하며 신고 즉시 민관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기존 한국공인중개사
[국회신문] 서대문구가 당면한 사회문제와 지역의제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해 나갈 청년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한다.대상은 관내에서 창업 예정이거나 창업한 지 5년 이내의 팀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사업 분야는 탄소중립 건강돌봄 4차산업 골목상권활성화며 서류 전형과 창업캠프를 거쳐 다음달 초 14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창업캠프’는 부문별 스타트업 특강, 비즈니스 모델 전략 워크숍, 1:1 멘토링과 역량진단, 최종 경연 대회 등으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9일 사이에
[국회신문] 서대문구의회는 3일 오전 11시 구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이현숙 봉사관장을 직접 만나 특별회비를 전했다. 구의회는 취약계층 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해마다 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 중이다. 특히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대문지구협의회 이분한 회장을 비롯해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김경희 부회장, 신효순 총무 등도 함께 했다. 이 의장은 자리에 모인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할 뿐 아니라 구의회 역
[국회신문] 종로구가 오는 9일 한무숙재단과 함께 ‘제28회 한무숙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문학상 수상작으로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조용호의 ‘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을 선정했다.심사위원단은 해당 작품이 실종된 옛 여인을 찾는 한 남자의 애틋한 서사를 담고 있으며 우리 시대가 겪어온 고통과 상처, 그를 향한 위안을 탐구한 수작이라 호평했다.1998년 등단한 조용호 작가는 그간 소설집 ‘떠다니네’, ‘왈릴리 고양이나무’, ‘베니스로 가는 마지막 열차’, 장편소설 ‘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국회신문] 종로구가 오는 3월부터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이달 17일까지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관내 불법 현수막, 벽보 등을 수거해오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 생활 안정과 일자리 제공 면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자격은 20세 이상 종로구민 및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종로구지부 회원이다. 저소득층을 우대하며 신청 시 수급자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방법은 오는 2월 17일까지 신분증, 최근
[국회신문] 마포구가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을 감량하고 재활용 자원에 대한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고품질 투명페트병 회수·활용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우리나라는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이 세계 상위권에 속하는 나라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변화로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크게 늘어 쓰레기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 중 투명페트병은 다른 재활용품에 비해 분리배출이 쉽고 이물질 함량이 낮아 2021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전면 시행되고 있지
[국회신문] 동작구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 16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등하교 안전지원단’은 보행 인솔,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등 등·하교 시 안전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며 학교 주변을 순찰하고 위험요인도 살핀다.세부 사업별로 학부모 등하교 안전지원단 84명 어린이 안전지킴이 70명 교통안전지도사 15명을 모집한다. 교통 안전 지식과 안전지도 경험이 풍부한 주민 누구나 모집 기간 내에 구청 소관부서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 초등학교에 신청할 수 있다. 최
[국회신문] 동작구는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 첫 대상으로 배나무골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지난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린리모델링’은 제로에너지 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환경을 제공한다. 배나무골경로당은 연면적 247.55㎡,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냉난방설비 개선 옥상 및 건물벽 단열 강화 공기순환기 창호, 조명 교체 태양광패널 설치 등을 개선했다. 특히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인증’을 획득했다. 난방에너지
[국회신문] 강동구는 올해 암사역사공원 조성에 39억원을 투입, 토지 보상을 조속히 추진해 임기 내 공원을 완공하겠다고 8일 밝혔다. 암사역사공원 조기 완공은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인 암사동 선사유적지 일대 110,198㎡를 공원화하는 사업이다. 2006년 최초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20년이 지나는 2026년에는 도시계획시설이 실효됨에 따라 토지 보상을 조속히 추진해 임기 내 공원 조성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원에는 유아숲놀이터, 숲체험장, 피크닉장, 잔디마당 등이 들어선다. 올해 계획된 보상
[국회신문] 서울 강서구는 2022년도 민간위탁사무 운영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민간위탁사무는 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중 주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되지 않은 사무로서 특수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요구되는 사무를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맡겨 그 명의와 책임하에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감사는 주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투명한 예산 집행을 강조한 김태우 구청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실시됐다. 감사는 민간위탁시설의 예산 집행 등 시설 운영
[국회신문] 강동구는 주정차 위반과태료 체납 대상자에게 예금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강력 징수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올해 예금압류 대상자도 기존 50만원 이상 체납자에서 20만원 이상 체납자로 대폭 확대해 그동안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체납자 약 1,400여명에게도 예금압류 예고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예금압류 대상자가 이달 28일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예금 압류를 시행하며 최근 금리인상 및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체납액을 분납 가능하도록 하는 등 탄력적인 체납징수로 체납액에 대한 부담도 경감시킬 예정이다
[국회신문] 서울 은평구는 2022년 외부기관 평가와 외부공모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외부 재원 총 1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구는 행정·복지·교육·안전·환경 등 분야별 외부 기관 평가 50개 부문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외부 공모사업에서도 103개 사업에 선정돼 124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153개 분야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외부기관 평가에서 달성한 주요 실적은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2022. 지역사회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통합돌봄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
[국회신문] 서울 은평구는 48만 구민이 읽는 은평구 소식지를 함께 만들어갈 ‘주민참여 기자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은평구 소식지’는 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부터 정책 사업 등 다양한 구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발행하는 구정 신문이다. 48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종이신문 형태로 제공된다.이번에 모집하는 주민참여 기자단은 동네 소식, 문화 체육행사 등 주민 시선에서 바라본 생생한 정보를 은평구 소식지에 투고하는 역할을 한다.모집인원은 16명 이내며 올해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2년간 활동한다
[국회신문] 강동구는 올해 1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611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강동구청 어르신복지과 및 5개 기관이 수행하고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개의 유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12월 신청을 받았으며 공공시설 봉사 등의 공익활동형을 비롯해 취약계층 돌봄 업무, 시니어 상담카페 등 55개 사업단이 운영된다. 각 수행기관별로 참여자 선발, 수요처 배치, 안전·활동교육 등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국회신문] 서울 중구가 3월 7일까지 지역주민의 올바른 신체활동을 이끌어줄 건강지도자를 모집한다. 건강지도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걷기,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지도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구민 건강 지킴이’다.구는 25명의 예비 건강지도자를 선발해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오후 4시간에 걸쳐 올바른 걷기 자세, 준비운동, 스트레칭 방법 등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중구민이거나 중구 내 직장, 사업장, 학교 등에 소속돼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까운 보건지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국회신문] 서울 중구가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가설울타리는 공사장과 도로 사이에 설치되는 가림벽으로 벽이 넘어지는 안전사고 발생 시 근로자는 물론 주변 통행인의 안전을 위협할 소지가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구는 직접 가설울타리를 관리·감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고 예방에 나선다. 관련법과 지침에 구조 안전 계획 등 설치기준에 관한 규정이 미비해, 자칫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월부터는 가설울타리 설치계획 제출을 의무화해 건축사·구조기술사 등 관계 전문가가 설치계획서를
[국회신문] 도봉구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23개 항목에 대해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사전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토지특성은 개별공시지가 가격형성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되는 각 개별토지에 대한 공적규제사항, 토지이용상황, 토지의 형상, 도로와의 접면 등의 특성을 말하며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에 대해 2022년 11월 23일부터 1월 19일까지 토지 관련 공적장부와 현장확인을 통해 일제조사를 완료했다.이번 열람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 21,796필지이며 도봉구
[국회신문] 도봉구가 지난해 발표한 ‘민선8기 탄소중립형 도시환경 조성 추진’ 2년째를 맞아, 올해 온실가스 43,917톤을 감축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도봉구는 녹색 건물 수송 에너지 순환 숲 생활 교육 총 7개 부문에 지역 특성이 반영된 40개 실행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우선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온실가스 43,917톤 감축을 2023년 목표로 설정했다. 앞으로 분기마다 과제별 실적 점검과 함께 평가를 통해 실행력을 높인다.또한 구는 구민의 탄소중립 인식 향상과 실천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봉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