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신문] 서대문구는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 상황 때 누구나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관내 공공시설과 공원 등 45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교체 및 신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실내에 위치한 40곳에는 내구연한 10년이 지나 교체했으며 특히 등산을 위해 시민이 많이 찾는 안산자락길과 인왕산지킴이초소 등 야외 5곳에는 이번에 새로 설치했다.자동심장충격기는 섭씨 0~40도에서 보관해야 사용이 가능해, 실외의 경우 태양열로 내부 온도조절이 가능한 보관함에 비치했다.구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실내외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국회신문] 강동구는 ‘이태원 참사’ 당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해 재난 대응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고자 1월 25일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 기반 산불재난 대응 모의 교신훈련을 협업 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이후 많은 예산을 투입해 구매한 재난안전통신망의 사용법 미숙지 및 교신훈련 응답률 저조 등으로 언론의 잇따른 지적이 있어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체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강동구는 재난부서 담당 공무
[국회신문] 서울 중구가 올겨울 최강 한파 속에서 이른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영하 10도의 강추위 속에 수도권에 폭설이 예보되자, 25일 오후 11시부터 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 244명이 대기하며 경사로 계단 등 취약 구간 위주로 제설제를 사전 살포했다.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 새벽 1시부터는 제설제를 간선도로에 2차례 추가 살포했다. 새벽 5시부터는 출근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면도로와 지하철 출입구에 쌓인 눈을 집중적으로 치웠다. 구는 영하권 기온이 계속된다는 예보에 따라 제설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국회신문]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가 서울시 돌봄SOS센터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돌봄SOS센터사업은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 단위 통합서비스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대상자는 장애인 또는 만 50세 이상의 성인이다.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돌봄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해 2020년 9월부터 동대문구 ‘을’지역에 123개의 도시락 배송
[국회신문] 마포구가 올해도 공중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상 많은 문제를 유발하는 공중케이블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앞서 마포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정비실적 등을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위등급’을 차지해 ‘3년 연속’ 상위등급 달성과 6억원의 인센티브를 교부 받게 됐다. 이에 구는 인센티브 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억원으로 더 많은 구역을 정비 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 정비 구역은 공덕동, 아현동, 합정동, 서교동,
[국회신문] 서울 노원구가 관행처럼 이어지던 신년 업무보고의 틀을 바꿔 ‘세대 공감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기존 과장, 팀장 등만 참여하던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평소 구청장과 대면할 기회가 적었던 하위직 공무원들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구정 주요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무 담당 직원에게 현안 사업의 추진방향과 문제점을 직접 들어보기 위해서다. 자칫 일방적인 지시가 MZ세대 공무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를 막을 수도 있어, 이들의 참신한 생각을 구정에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자는 생각이다. 지난 9일 미디
[국회신문] 종로구가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거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및 ‘골목길 경관개선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상지는 청운효자동과 사직동을 포함하는 일명 경복궁 서측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중심지로 꼽히지만 다수 건물이 1980년대 이전 세워져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구는 이번에 이 일대에서 한옥과 비한옥 특성에 맞춰 맞춤형 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먼저 한옥의 경우, 소유주와 전문가를 매칭시켜 등록 한옥 및 수선비용 보조금 신청까지의
[국회신문] 강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선도시를 방문해 문화교류를 나눌 ‘2023 국내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해 지역 명소를 견학하며 다양한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동구는 매년 친선도시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체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문화체험단은 강동구에 거주 중인 아동·청소년 100여명과 친선도시인 경기도 이천시, 충남 청양군, 전북 정읍시에 거주 중인 아동·청소년 100여명이 참
[국회신문] 중랑구가 지역 내 단독·다가구 및 주상복합주택 19,100호 주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개별주택가격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해 10월부터 실시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산정 및 검증 후,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아 4월 28일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된다. 이후에는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고 이를 처리해 6월 27일 최종가격이 조정·공시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의 과표 및 국세인 종
[국회신문] 2015년 후 주택정비형재개발구역 신규 지정 첫 사례로 주목받는 청파 제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서울 용산구가 2월 중 청파제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요건, 건축계획,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해 요건 충족 시 조합설립 인가 처리한다. 청파제1구역주택재개발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올 1월 조합설립 신청서를 접수함에 따른 것. 청파제1구역은 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 3만2390㎡. 원효대교와 서울역을 잇는 청파로와 인접했으며 4호선 숙대입구역 반경 350m내에 포함된다.
[국회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을 위해 올해부터 ‘혈관 동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혈관 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우리 몸에 60조개에 달하는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 혈액이 제대로 돌기 위해선 혈관이 건강해야 한다. 혈관도 우리 몸과 같이 노화하는데 건강 관리를 위해서 혈관 나이 관리가 필수적이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킬 뿐만 아니라 담배에 있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의 염증반응과
[국회신문] 동대문구는 오는 1월 31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공원녹지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며 ‘꽃의 도시’ 로 나아갈 것을 선언한다.최근 독일 프라이부르크, 덴마크 코펜하겐 등 세계 곳곳에서는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도시재생 등 환경이슈 및 이와 연계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도시 숲과 정원에서 찾고 있다.이에 발맞춰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공원녹지계획을 수립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녹색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꽃의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동대문구는 예로부터 청량한 바람이 부는 평평한 땅으로 농
[국회신문] 서울 중구는 17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중구어린이집연합회 와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중구 내 한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우유갑을 재활용해‘사랑의 저금통’을 만들고 부모님과 약속을 잘 지켜서 받은 용돈을 차곡차곡 모았다. 저금통이 꽉 차면 어린이집으로 가져와 구세군으로부터 빌려온‘사랑의 냄비’에 담았다. 어린이들이 모은 성금에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온정을 더하니 총 10,891,780원이 모였다. 이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순옥 회장은“지난 1년간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
[국회신문] 서울 중구가 오는 2월부터 ‘갈등소통방’을 운영해 이웃 간에 쌓인 오해와 갈등을 풀어준다.이웃 간의 갈등이 심해지면 개인의 평화로운 일상이 파괴되고 지역의 통합과 발전도 저해된다. 여러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경우 개인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중구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효율적으로 다뤄 주민 간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고자 전문가와 함께 중재에 나선다.층간소음, 흡연, 주차, 쓰레기 배출, 누수, 반려동물 등으로 분쟁이 발생했을 때‘갈등소통방’에 도움을 요청하면 당사자 간 대화를 주선하고 조정 절차를 밟아 지혜
[국회신문] 동작구가 겨울방학 동안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원어민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구민에게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주 5일 2주간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동작구 거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프 참가자는 총 152명이었고 이중 145명이 출석률 70% 이상, 성취도 시험 응시 등을 완료해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캠프 마지막 날인
[국회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월 25일 오후,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젝트 구현을 위해 마포구 보건소를 찾은 태국 공중보건부 관계자 10명과 면담을 갖고 마포구의 선진화된 보건의료시스템과 대사증후군 관리 경험을 전수하며 양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태국 공중보건부 기획본부장 담롱 탐롱로하반은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젝트 구현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및 연구결과와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준 박강수 구청장님과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만남이 태국 보건의료체계 발전과 대사증
[국회신문] 송파구가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지원을 확대한다.서 구청장은 "지역에서 구민들에게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선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우선 구는 올해부터 관내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미운영 또는 부분 운영되던
[국회신문] 구로구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입문과정 : 드론거리는 미래, 조립부터 촬영까지’ 교육을 펼친다. 이번 특강은 구와 동양미래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일환으로 4차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동양미래대에서 조아서 교수가 다음달 16일까지 8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 드론에 대한 이해부터 조종과 촬영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구는 구로평생학습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LEGO WeDo, LEGO EV3를 활용한 로봇·코딩 교육도 하고 있다. 수업은 로봇을 조립,
[국회신문] 전문가들로 구성된 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 구로구는 2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분야별 전문가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단 구성에는 도시계획·건축 등 관련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참여했다.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 이들은 구로구의 재개발·재건축사업과 관련한 자문 및 상담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며 구역 현황 등 정보제공을 통해 사업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사업 정체 요인에 대한 분석과 함께 주민총회 및 추진
[국회신문] 서대문구는 재개발, 재건축 등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하고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비사업 아카데미’ 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아카데미는 다양하고 복잡한 정비사업 방식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정비사업 주민학교’와 정비사업조합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사업 역량 강화 교육’으로 나뉘어 열린다.장소는 두 과정 모두 홍은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로 동일하다.‘주민학교’는 5회 과정으로 2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격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