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전주시가 시민경찰들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는 올해에도 완산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전주지역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한 합동단속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야간 단속에는 3인 1조로 구성된 총 12개 조의 단속반이 투입되며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씩 점검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단속 지역은 권역별 상습 투기 지역과 상가 밀집지역 등으로 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비닐봉지에 담아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국회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러-우크라 전쟁 및 중동지역 분쟁 확산 우려로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운 전북경제의 활로 모색을 위해 민생 특별대책 추진,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등 5,13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물가 및 고금리,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기업과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덜고 취약계층 보호에 최우선 방점을 두고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경제회복 둔화, 정부 감세정책으로 세수가 감소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도정이
[국회일보] 완주경제센터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간담회를 추진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간담회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산단진흥회, 전북금형협회, 여성기업 등 기업대표자 40여명이 참석해 완주군 및 전북도의 기업지원 시책 안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인력 채용, 산단 내 버스노선 개설 등이 제시됐고 군은 참가자들과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 공유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중소기업들이 일하기
[국회일보] 완주군이 국가농업유산을 넘어 완주생강 전통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지난 24일 완주군은 완주생강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해 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원회는 지역 내 농업유산 분야에서 활동하는 행정, 학계, 주민협의체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이후에는 완주군이 지닌 농업유산적 가치론을 시작으로 완주생강의 역사와 미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준비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가졌다.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는 향후 농업유산의 기본계획 수립, 핵심 및 주변지구 지정, 사업
[국회일보] 완주군이 이달부터 홀몸 남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삼한 건강조리교실’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올바른 식습관 개선과 불균형한 영양섭취, 비만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삼례읍, 이서면에 거주하는 홀몸 남자 어르신 각 3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과 함께 삼삼한 건강 요리법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감각 기관의 약화로 맛을 잘 못느끼거나 음식을 짜게 먹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참가자 대다수가 영양섭취상태 조사에서 식사 질이 낮게 나타남에 따라 식사 관리
[국회일보] 순창군립도서관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월 한 번씩 총 5회 걸쳐 2024년 인문학 강연‘마음을 잇다, 미래가 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행복한 삶을 일구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정과 공동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4월 30일‘말하기의 태도’라는 주제로 말하기와 글쓰기의 고수인 강원국 작가와 유쾌한 열정의 아이콘 김민식 PD가 강사로 나서. 사람들에게 신뢰와 호감을 주는 말하기의 태도, 귀를 여는 듣기와 말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5월 28일에는‘행복의 조건’라는 주제로 문화심리학자이며 지식
[국회일보] 순창군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동안,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영식 순창 부군수를 주축으로 주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24일 김영식 부군수는 소방, 건축, 전기, 토목분야 민간전문가를 편성해 관내 노인공동생활가정 3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요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으로 건물의 노후도, 소방시설, 전기안전성 등을 전문 점검장비를 활용해 안전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였다이와 병행해 군은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 안
[국회일보] 순창군이‘업무’와‘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인‘워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거점센터를 조성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나섰다.군은 치유와 휴식의 1번지인 쉴랜드에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를 통해 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25.5억원을 확보했으며 자체설계비 9,4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26억 4,4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워케이션 거점센터가 들어설 쉴랜드는 연중 치유와 휴식, 힐링과 쉼을 추구하는
[국회일보] 무주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지역 내 등산로와 임도 등지에서의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산나물을 비롯한 약초 등의 임산물 불법 채취가 증가하면서 산림내 불법 행위와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희귀식물 서식지와 산나물 집단 생육지 주변 불법 채취행위 등을 살핀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반과 산불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재 관내 산림 인접지 등에서 사전 계도와 단속을 펼치고 있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김상웅 산림보호 팀장은 “본인 소유의
[국회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2024년 자활상품 시·군 순회 무주군 장터’가 지난 25일 무주군청 후정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는 ‘자활상품 순회 장터’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각종 제품을 홍보·전시·판매하는 행사로무주군 장터에서는 무주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한 도내 24개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두부와 뻥튀기, 초코파이, 표고버섯, 누릉지 과자, 청국장 등 식가공품과 친환경 비누, 가죽 수공예품, 방향제
[국회일보] 무주군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이용자 증대는 물론, 아이돌보미의 직업 만족도 상승 및 이직률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23년부터 ’무주형 아이돌봄 지원‘에 1억 7천만원,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비‘로 1억 2천 9백만원을 군비로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돌봄 이용자 본인부담금을 90% 지원하며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수당은 30만원을 지급한다. 무주군 아이돌봄지원 사업 수혜자 최 모 씨는 “맞벌이다 보니 아이는 맡겨야 하고 아이돌봄 지원이 유용하긴 하지만 매달 30만원이 넘는 본인부담금이 버
[국회일보] 익산시가 식품산업 발전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미래 식품산업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5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시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발전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허전 익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진흥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익산시 푸드테크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 지역 농가와 푸드테크 기업 간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익산시는 전북자치도에 밀집된 다양한 농생명 혁신기관과 풍부한 연구인력을 바탕
[국회일보] 익산시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제3회 수박놀이축제'가 용안면 용안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수박놀이축제는 용안·망성·용동면 농가로 구성된 수박연구회가 주관하며 생산지에서 행사를 진행해 생산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모종심기, 화채만들기, 공예체험, 승마체험, 수박 비누·향수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박카빙, 노래자랑,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등 이벤트와 축하공연, 작은음악회를 준비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
[국회일보] 익산시 장애인거주시설 '홍주원'이 시설 명칭을 '햇살정원'으로 변경하고 25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춘석 국회의원 당선자,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지역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햇살정원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신용동 소재의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2월 이전을 완료했다. 시설은 총 면적 902.9㎡에 4층 규모로 1층은 식당, 2층은 여자 생활실, 3층은 남자 생활실, 4층은 사무실 등
[국회일보] 익산시가 행정과 시민역량을 집결해 먹거리 사업 고도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시는 25일 익산시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익산시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먹거리위원회는 지난 2022년도에 출범한 익산시 푸드플랜 민관협치기구이다. 시민,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해 지역먹거리 정책 수립 및 지속적인 실행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익산시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나영삼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종합계획에 대한 설명을
[국회일보] 임실군이 오는 26일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된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국회일보] 2024년 임실군 지적재조사지구로 예정된 관촌면 방현·방수지구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과해 지난 19일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 분쟁 발생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
[국회일보] 임실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302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 방식은 최근 3년간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자들에게 지방세 납부액 별로 2~5만원권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안내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
[국회일보] 임실군과 경찰인재개발원이 오수 펫 추모공원 내 경찰견 안장 업무를 공동으로 협력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임실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 민 임실군수, 박성주 경찰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폐사 경찰견의 인도 및 신원 증명, 경찰견 안장 구역 확보 및 유지·관리, 장례 및 안장 비용 분담 등 오수 펫 추모공원에 경찰견을 안장하기 위한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교류를 토대로
[국회일보] 김제시장는 지난 24일 ‘김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관계공무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정책자문단,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쟁력 제고 및 농업소득증대,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한 2024~2028년 5개년간의‘김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농발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삼농연구소에서 김제시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5년간의 김제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부문별 사업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