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피해예방장치 개발·보급 등 자동차 사고 피해 예방사업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또 의료기관도 보험회사와 동일하게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회에 심사청구를 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일부개정안을 6일 공포하고 6개월 뒤인 내년 2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국토부 장관이 자동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비서실장과 4명의 수석비서관을 임명하는 청와대 비서실 인선을 단행했다.이정현 홍보수석은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과중한 업무와 책임 속에서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해 온 비서실장과 수석들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하반기에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새로운 출발을 위해 새 청와대 인선을 결정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청와대가
외교부는 2일 일본 내각부의 독도 여론조사 결과 발표 등에 대해 엄중 항의하며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다.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내각부 여론조사를 빙자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 다시 도발적 행동을 취한데 대해 엄중히 항의하며, 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1월 5일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초청에 따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영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현재 구체 방문 일정 등에 대해 긴밀히 협의 중이다. 김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대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는 31일 국민대통합 슬로건으로 ‘함께하자! 대한민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께하자! 대한민국’은 국민 각자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대한민국 공통의 가치 창출을 위해 국민의 힘을 모으고자 하는 국민대통합의 기치를 함축적이고 능동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다.대통합위는
DMZ세계평화공원 조성에 정전협정 당사국들 관심과 참여 당부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진정한 변화와 평화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의 기념사를 통해 &ldq
경제민주화법안 처리 중간 점검14개 중 6개 상반기 본회의 통과1개는 9월, 7개는 12월 국회 목표박근혜정부의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추진이 9월 정기국회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대통령 공약으로 제시된 경제민주화 국정과제는 모두 추진한다”며 “하반기를 지켜보면 자연스레 알게 될 것&rd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설립 목적에서 벗어나 운영되는 국제중학교는 언제든지 그 지위에서 배제시킬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국제중학교는 철저히 그 설립목적에 따라 운영돼야 하고, 좋은 상급학교에 가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돼서는 안 될 것&rdquo
청와대는 청와대사랑채 2층에 ‘행복’을 주제로 방문객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위주의 공간인 ‘행복누리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17일 문을 연다.‘행복누리관’은 ‘행복한 세상’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펼쳐나갈 희망찬 내일을 이야기하기 위해 정부가 지향하는 비전과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통령 소속 3대 국정과제위원회 가운데 하나인 청년위원회의 남민우 위원장(다산네트웍스 대표)을 비롯한 민간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첫 회의를 주재하고 위원회 운영방향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보고받았다.회의에는 당연직 위원인 최문기 미래창조과학, 서남수 교육, 방하남 고용노동, 조윤선 여성가족 등 관계부처
정홍원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세종청사 국정과제상황실을 방문해 “노란등이 켜진 국정과제에 대해서는 악화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고 만반의 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140개 국정과제 관리체계의 신호등 점등현황 결과 항공안전, 학교폭력, 청년고용률 등 9개 과제에 노란등이 켜졌다고 보고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한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1개월간 집중적으로 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권용복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항공법 관련 조항에 따라 1단계로 운항이나 훈련 등에 위법사항이 없었는지 1주일가량 조사하고 2단계로 아시아나항공의 운영이 적정한지를 모든 분야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과 관련, 15일 오후 상습 침수지역을 방문해 빈틈없는 풍수해 대책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지난 2010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서울 강서구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항구적인 상습침수 방지대책을 보고받은 뒤 개별 가구를 돌아보며 양수기와 방수판을 실제 시연해 보는 등 직접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신도시 개발계획 변경 제한기간 20년→10년 단축…토지이용 촉진 정부가 기업의 가장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입지규제 개선을 위해 용도지역별 규제를 입지가 가능한 건축물을 열거하는 포지티브 방식에서 법령에서 금지한 건축물을 제외하고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한다.또 신도시 개발계획 변경 제한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정부는 이달 중으로 독도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우리말로 제작된 독도전용 홈페이지를 8개국어로 확대개편하는 등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홍보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9일 독도영유권의 증거를 보여주는 홍보 동영상을 이달 중으로 제작해 국내외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보 동영상에는 독도의 아름다움과 일본의 독도 침탈과정, 객관적 사료에
국토교통부는 이번 아시아나항공 사고와 관련해 국민의 안전우려를 해소하고,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국내 모든 항공사에 대해 특별안전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우선 국내 8개 항공사에 대해 장애물이 있거나 이·착륙 절차가 어려운 공항을 운항하는 경우, 항공사가 해당 승무원에 대해 특별교육 실시하도록 했다.모든 B777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정부가 있고 정치가 있고 모든 정책이 있어도 국민들의 의지가 모아지지 않고 분열되면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민통합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기본토양”이라며 이 같이 밝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박근혜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당연직 위원인 관계부처 장관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대통합위는 회의에서 ▲사회갈등 극복과 역사와의 화해 ▲국민적 통합가치 창출 및 실천 ▲공존·협력·소통의
정부는 판문점에서 6일 열리는 개성공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에서 진화된 대북정책이란 틀에서 개성공단 문제를 집중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새 정부는 상식과 국제규범이 통하는 새로운 남북관계, 진화된 대북정책이란 입장을 표방하고 있다”면서 “그런 틀 속에서 개
20년 미래협력 기틀 마련…경제 분야 등 구체적 협력방안도 도출 박근혜 대통령이 6월 30일 나흘간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박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 ‘심신지려(心信之旅)’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올해 초 함께 출범한 한·중 양국의 새 정부가 임기 5년을 뛰어넘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