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두고 친박계 여당 의원과 야당의 반발이 심한 가운데 임시국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국회 통과 가능성은 있는 것일까? 우리 국민들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 같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세종시 수정안 국회 통과 전망을 조사한 결과, 통과 의견은 41.1%에 그쳤고,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은 그보다 2.3%p 많은 4
이명박 대통령이 해외 순방길에 맏딸과 손녀를 동행한 것을 두고 여야가 논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이번 가족 동행 순방에 대해 문제가 된다는 생각이 조금 더 많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 대통령이 인도, 스위스 순방길에 가족을 동반한 데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를 한 결과 ‘외교적으로 종종있는 일이고 자비였으므로 별 문제가
국민 5명중 1명이 역차별을 우려해 세종시 수정추진을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얼미터가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약속한 정책이므로 원안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76.4%로 두드러진 가운데 21%는 이번 수정안이 세종시에 대한 과도한 투자 내용을 담고 있어 타 지역에 대한 역차별 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두고 한나라당내 친이, 친박계의 첨예한 대립이 지속되고 있으나, 분당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리얼미터가 박근혜 전 대표의 수정안 반대 입장이 확고한 만큼 내홍이 분당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 ‘분당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의견이 절반(50.2%)을 차지했으나 열명중
전경련이 일반 국민 80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노동운동에 대한 인식을 조사를 한 결과, 현재 노동운동이 합리적이고, 법을 잘 준수한다는데에 동의하는 국민은 10명 중 1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조하면 ‘빨간 머리띠·복면·조끼’, ‘공장점거·파업’ 등의 이미지가
세종시 문제로 국민적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까지 세종시로 옮기자는 의견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반대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국회 세종시 이전 추진에 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국회 이전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해 반대한다는 의견이 42.5%로 이전 찬성(32.7%)에 비해 9.8%p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