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신문] 서울 은평구가 구민 시각에 맞춘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 자치구 최초로 ‘세무행정 One-stop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시정비사업 추진 등 세무 상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구청을 중심으로 원거리 지역인 증산동과 갈현1동 주민센터 2곳에 전담 창구를 설치했다. 구청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원스톱 창구를 방문해 세무 관련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구민 중심 찾아가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고 먼 곳에서 구청까지 방문해야 하는 민원을 최소화해 세무 업무로 인한 구민 불편을 줄이고 만족도는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
[국회신문]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오는 6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공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자 맞춤형 중대시민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이해와 재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공중이용시설물 담당자 및 시설 관리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올 하반기 실무 교육이다. 세부 교육 내용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이행사항 안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유해·위험요인 사례 상반기 공중이용시설물 현장점검에 따
[국회신문] ‘역사문화도시’ 성북구가 지역 내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성북, 지붕 없는 박물관’을 발간했다.성북구가 발간한 ‘성북, 지붕 없는 박물관’ 표지. 200개가 넘는 성북의 문화유산을 소개한다.구 관계자는 “지난 1997년 성북문화원에서 ‘성북의 문화재’를 발간한 이후 현재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에도 그간의 변동사항을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해 편찬한 책자가 없었다”며 “지역의 유산을 후대에 기록물로서 잘 전달하는 것 또한 행정의 역할”이라며 발간한 배경을 설명했다.책의 1부에서는 ‘성북의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주제로
[국회신문]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추세 속에서 모범운전자 회원과 승객 안전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품목은 보건용 마스크 4,000매, 손소독제 105개, 살균제 100개, 체온계 50개로 이성헌 구청장이 최근 모범운전자회 사무실로 방문해 전달했다.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50여명으로 구성된 서대문구 모범운전자회는 지난달 광복절을 맞아 열린 서대문독립페스타 등 각종 행사는 물론 상습 정체구간과 공사장 주변 등을 찾아 교통 안내와 정리를 해 오고 있다.김용화 서대문구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차량 운행
[국회신문] 송파구는 ‘2022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 참여자를 오는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은 기업대표, 전문직, 문화·예술·체육계 종사자 등 지역 인재를 오피니언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인문교육과 다양한 활동, 회원들 간 교류를 제공한다. 올해는 인문학 강좌와 함께 지역사회 탐방, 사회공헌 활동을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9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되며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인문, 경제, IT분야에 대한 교육을
[국회신문] 서대문구가 지난달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차량 통행 허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상인과 연세로 인근 시설 방문자들을 중심으로 찬성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구가 밝힌 결과에 따르면 상인은 258명 가운데 67.1%인 173명이 찬성했다. 앞서 지난달 5일에는 신촌 상인 1,984명이 ‘지난 8년간 운영해 왔지만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은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에 대해 이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연세로 차량 통행 허용’ 탄원서를 구청으로 제출한 바 있다.연세로 인근에
[국회신문]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추진 중이다. 지역 내 어르신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치매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범지역은 중계2·3동이다. 노원구 19개 행정동 중 인구 대비 어르신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특히 중계1단지는 거주인구 860여명 중 67%가 만 65세이상 어르신이다. 대부분 장기 거주자로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를 앓는 어르신도 증가하고 있어 치매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치매예방 프로그램은 5가지로
[국회신문]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사는거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활력 넘치는 강서구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1일 오후 8시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버스킹이 끝난 후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지역 상인들이 잔디밭에 모였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직접 지역 소상공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즉석 간담회를 열었기 때문이다. 소상공인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겠다는 김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날 간담회는 잔디밭에 앉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
[국회신문] 강동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 4,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달받은 사업비로 저소득층, 취약계층 가구에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양극화 심화, 물가상승 등 대내외적인 경제위축은 저소득 주민의 생계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실직·폐업 등의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국회신문] 동작구는 오는 9~10일 이틀간 생활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주민 협조를 위해 사전 홍보에 나섰다. 구는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추석연휴 특별 청소대책을 수립하고 가동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특별 청소대책은 추석을 기점으로 연휴 전, 연휴기간, 연휴 후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연휴 전인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동별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되는 점을 주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청결상태를 유지하기 위
[국회신문] 동작구가 지난달 관내 방범 취약지역 6개소에 방범용 CCTV 24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CCTV 설치 확대는 각종 사건·사고 대비 및 불안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 사업이다. 동작구는 올해 들어 42개소 172대를 신규 설치했으며 현재 총 1,681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 금번 설치된 CCTV는 개소별로 200만 화소의 회전형 주카메라 1대와 고정형 보조카메라 1~4대가 설치돼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한 비상벨과 안내 표지판도 함께 설치해 위급
[국회신문] 오는 3일 토요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흥 넘치고 끼 많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가족 축제가 열린다.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제10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는 그간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여가활동에 숨통을 틔울 것으로 예상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메인 행사 ‘강동가족 흥 가요제’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6팀만이 행사 당일 본선 무대에 진출해 마음껏 끼를 발산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고 지난 8월 11일까지 영상을 제출한 강동구민
[국회신문] 추석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려는 주부들이 많다. 하지만, 아이손 붙잡고 혼잡한 시장에서 장을 보기란 쉽지 않다. 이런 어려움을 고려해 특화된 ‘아이돌봄 서비스’를 자랑하는 강동구가 이번에는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양한 양육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강동구가 이번에도 시기적절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했다는 평가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아이맘 강동’ 2개소에서는 주부들이 아이를 맡기고 마음 편히 장을 볼 수 있도록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맘 강동’은 일반적인 키즈카페와는 달
[국회신문]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구청장은 1일 오후 화곡본동시장, 남부골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9일 방신시장, 송화벽화시장에 이은 두 번째 전통시장 민심 소통 행보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고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불안감 제거와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상인들에게 추석 성수품 가격을 하나하나 물어보며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
[국회신문] 종로구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지난달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5주 동안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자라나는 학생들이 유해한 광고 내용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낡고 오래돼 추락 우려가 있는 간판을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대상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총 60개소 교육기관 일대 노후·불법 간판, 청소년 유해광고물이다. 이에 대상지 주변 통학로를 합동정비반이 순찰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통행이 많은 사고우려지역이나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을 중점적으로 단
[국회신문] 종로구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주차장 부족 등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를 추진한다. 구에서 보유 및 관리하는 각종 공간과 시설 개방, 물품 대여,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주민 편의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 회복에 기여하려는 취지다.공간 공유는 크게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 공동육아나눔터 거주자우선주차면으로 구분한다.주민 모임 등을 목적으로 관내 17개 동주민센터 내 회의실과 강당, 자치회관 다목적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행정안전부 ‘공유누리’를 통해 받는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과 다
[국회신문] 마포구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 대강당과 한마음광장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모두 함께 양성평등, 모두 같이 행복마포’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 양성평등주간 기념 퍼포먼스, 소통공감 톡톡톡 토크콘서트 개그우먼과 함께 하는 육아맘 힐링 콘서트 ‘투맘쇼’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중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진행된 ‘소통공감 톡톡톡 토크콘서트’는 사전에 주민들로부터 받은 질문
[국회신문] 서울 중구가 운영하는‘마음건강 열린상담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음이 아파도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상담비에 대한 부담과 정보 부족 때문이다. 이에 중구는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임상심리전문가가 다양한 심리검사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심층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유료상담 기관 못지않은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가 상담과 개인 상담으로 나뉜다. 평가 상담은 성격, 기질, 현재의 심리적 문제 등을 이해하기
[국회신문] 동대문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과 여성 리더십 교육을 추진했으며 양성평등주간에는 ‘유공자 표창 수여’와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은 부부 공동 육아와 가사 분담 등 맞돌봄·맞살림 문화 일상화를 위해 지난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수상작은 양성평등주간에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는 특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
[국회신문] 서울 용산구가 운영하는 용산역사박물관이 2022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도시품격과 공공성 향상에 기여한 공공·문화건축물 부문’에서 대한건축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쾌거를 거둔 것.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등에서 주최했으며 지난 5월 작품공모 접수를 마치고 서류심사, 현장심사, 국민참여심사에 이어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2일 열린다. 용산역사박물관은 옛 철도병원을 지역사 박물관을 리노베이션한 사례로 구는 철도병원 건물을 세밀하고 정교하게 분석해 보존·복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