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인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가 15일 외교·국방장관을 면담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전날 방한한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을 면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통해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데 따른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할 전망이다.유엔 평화유지군(PKO) 활동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란이 13일(현지시간) 밤부터 14일 오전까지 미사일과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