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 고등학교에선 성적우수자에게 별도의 자율 학습 공간 배정과 성적순으로 급식순서를 매기고 충북 청주에 있는 모 학교는 성적우수 학생과 일반 학생을 구분해 차별적으로 급식을 제공해 파문이 일고 있다. 성적 우등생은 일반미, 일반학생은 정부미라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다른 곳도 아닌 전인교육의 장인 학교에서 일어났다는 것이다.아무리 능력도 좋고 경쟁도 좋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국민심판 받은 대운하 백지화하라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 의장은 대운하 공약을 사실상 백지화하기로 하겠다고 밝힌 반면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정치적 이슈를 보지 말라며 운하강행의사를 밝히고 있다.그동안 청와대는 대운하 추진 시 국민 의견을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해 놓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산하 대운하 TF팀을 구성해 실질적으로 추진
통합민주당 손학규 당대표가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말했다.손 대표는 "정치인은 들고 날 때가 분명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 같이 밝혔다.한편 손 대표는 18대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에게 너그러운 성원을 보내줬다"고 감사를 표하며 "특
‘강한 것 보다 옳은 것이 이긴 쾌거이다.’이번 친박연대의 승리는 ‘강한 것 보다 옳은 것이 이긴다’,즉 힘보다 정의가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친박연대 승리가 이제 한국에도 풀뿌리 민주주의가 진정한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박근혜 전 대표의 공정, 원칙, 소신의 정치철학이 앞으로 한국정치에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10일 선대위 회의 겸 해단식에서 국민들의 정치적 결단을 겸허히 수용해 낮은 자세로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또 "국민여러분께서 국정파탄세력을 심판해주시면서 변화를 통한 나라발전이라는 소명을 주셨다"고 말하며 당내 단합과 국회에서의 타협을 강조하고, 청와대와 행정부, 당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