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두고 한나라당내 친이, 친박계의 첨예한 대립이 지속되고 있으나, 분당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리얼미터가 박근혜 전 대표의 수정안 반대 입장이 확고한 만큼 내홍이 분당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 ‘분당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의견이 절반(50.2%)을 차지했으나 열명중
전경련이 일반 국민 80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노동운동에 대한 인식을 조사를 한 결과, 현재 노동운동이 합리적이고, 법을 잘 준수한다는데에 동의하는 국민은 10명 중 1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조하면 ‘빨간 머리띠·복면·조끼’, ‘공장점거·파업’ 등의 이미지가
세종시 문제로 국민적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까지 세종시로 옮기자는 의견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반대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국회 세종시 이전 추진에 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국회 이전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해 반대한다는 의견이 42.5%로 이전 찬성(32.7%)에 비해 9.8%p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이 심각한 ‘취업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구직자 536명을 대상으로 ‘취업콤플렉스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직자 5명중 4명 이상(85.3%)이 취업콤플렉스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남성(84.7%)보다 △여성(85.9%)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