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보] 고성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2,563 농가에 가구당 70만원씩 총 17억 9,410만원의 농업인 수당을 고성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농업인 수당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지원금이다.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 농업경영체도 2년 이상 계속 유지되어 등록된 농업인이다.군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신청의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전체 신청 인원 2,661명 중 자격 요건이
[국회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해 사회보장급여에서 떨어진 5355가구를 전수 조사해 적극적으로 재신청을 안내한 결과 올해 신청률이 전년도 동기 대비 144.2%로 월등하게 증가하고 414가구가 사회보장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 완화된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 보건복지부의 2024년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라 생계급여·주거급여·기준중위소득 상향,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자동차 재산 기준 개선이 적용됨에 따라 구는 2023년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지만 선정기준에 못 미쳐 부적합을 받은
[국회일보] 당진시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한민석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년 이상 새마을운동에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우등, 유공, 특기 장학생으로 구분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우등 장학생 4명과 유공 장학생 5명을 선발해 모두 9명의 학생에게 총 1,800만원의 장학금을 상·하반기에 나눠서 지급한다.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오성
[국회일보] 당진시보건소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방안’에 따라 오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재 ‘경계’에서 ‘관심’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 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 코로나19의 치명률·중증화율이 계속 감소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 또한 현재 미국·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한 바, 국내도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문은 ‘관심’ 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일부 의무였던 방역 조치도
[국회일보] 당진시보건소는 25일 의료취약지역에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난지도 경로당에서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을 같이 운영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아산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평가,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관리 등 지원했으며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했다. 당진시보건소는 작년에 처음으로 ‘찾아가는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난지도 인구수는 약 120명, 노인인구 비율은 58.3%로 고령화가 심각한 실정이다. 주민 건강을
[국회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과 도시농업관련 단체 회원, 외부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형 도시농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농업 정책 추진 방향과 최근 동향 △당진시 도시농업 주요 사업 추진현황 △도시농업 민간단체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고 △민관협업을 통한 도시농업의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도시농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국회일보] 당진시는 25일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공동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대중적 흥행보다는 지역에 있는 박물관을 직접 찾아 관람객의 문화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로 30여 개의 지자체가 응모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12개의 공립박물관을 최종 선정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순회전시 6종 중에 ‘농경문청동기’ 기획전시에 선정돼 6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기획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농경문청동기 기획전시를 통해 ‘한반도에
[국회일보] 당진시는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장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농촌 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당진시는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국회일보] 구로구가 ’주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구는 주민 모두의 올바른 성인식 확립과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4대폭력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신청자가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강의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올해 10월까지 운영한다. 최근 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경로당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그 외 지역단체나 기관도 신청 가능하다. 운영기간 내에 구로구청 담당자
[국회일보] 구로구가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가 그린, 구로 GREEN' 작품 주제로 환경보전,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분야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 등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은 도화지 디지털, 웹툰의 자유형식으로 표현기법이나 사용 재료에 대한 제한은 없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국회일보] 관악구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구정발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전개한다.구는 재정민주주의를 달성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지난 16일 구는 올해 활동할 ‘제11기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총 65명을 위촉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위촉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 간 ▲효율적인 주민 의견 수렴 ▲주민의견 조정, 제출, 평가 등 사후관리 ▲주민 대상 교육, 홍보 ▲주민 토론회 개최 등 다
[국회일보] “나이를 먹으니까 여기저기 아파서 먹는 약이 많아요. 이 약들을 한꺼번에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도 아프니까 별수 있나. 그냥 먹어왔지” 관악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말했다.관악구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우리동네약사’가 있다.구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돌봄과 의료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어르신들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이후 구는 사단법인 늘품가치와 연계해 ‘우리동네약사’ 5명을 위촉하고 다
[국회일보] 서울 강북구는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역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는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종량제봉투, 단지별 배출방식과 달리 배출 수수료 산정·부과 방식이 객관적이며 세대별로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높다. 또한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거함과는 달리 배출 시에만 개폐
[국회일보] 최근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시달린 공무원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잇따르면서 성북구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성북경찰서 관할 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악성 민원 비상대응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성북구청 통합민원실에서 민원여권과 전 직원을 비롯해 성북경찰서 안암지구대 경찰관 및 구청 안전요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인 지켜보는 가운데 인감증명서 위임 발급 신청을 하러 온 민원인의 폭언하며 물품을 파손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은 위법민원 대응
[국회일보] 지난 24~25일 광진구 새마을회관에서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광진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음식을 조리하는 손길로 분주했다. 약 30명의 회원이 밑반찬 3종 250개를 만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둘째 날인 25일은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함께 일손을 보탰다. 열무김치와 장조림, 어묵볶음을 한데 포장하며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땀 흘려 정성을 다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구청장은 “매 순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
[국회일보] 금천구는 독산3동 주민자치회에서 4월 27일 9시 만수천 공원에서 ‘제18회 산사랑 물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산사랑 물사랑 축제는 ‘산신제’라는 전통문화를 통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로 발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하는 지역 축제다. 1부 행사는 9시 만수천 공원에서 전통 산신제로 시작한다. 이후 남문시장 상인회 풍물패의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과 개회식, 산사랑 물사랑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전문 예술인이 참여하는 색
[국회일보] 금천구는 4월 25일 시흥사거리에서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3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서울시 최초로 지원 단체에 선정돼 금천경찰서 배달플랫폼 노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안전 배달 캠페인’, ‘안전장비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올해에도 지원 단체로 선정돼 증가하는 이륜차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배달 종사자들이 스스로 안전 배달을 약속하는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국회일보] 서울 강북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강북 여행’을 실시하고 지난 4월 23일 첫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강북 여행은 초등 교과 주제인 '내 고장 바로 알기'와 연계한 지역 명소 탐방 및 일일 캠핑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강북구 대표 명소에서 학급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알찬 하루를 보내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이고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다. 지난 23일 진행된 올해 첫 프로그램
[국회일보] 양천구는 ‘어울림공동체’가 ‘2024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총 5개 공동체 20개소 어린이집으로 모아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의 국공립 · 민간 · 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함께 돌보는 통합 보육 모델이다. 원아 모집과 교재 · 교구 활용, 보육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 · 운영해 보육격차를 해소하고 운영 효율화를 꾀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현원이 적은 민간
[국회일보] 김포시가 지난 23일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외부 전문가, 관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 하는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에도 통합사례회의를 함께 하며 자문과 개입방법을 같이 고민한 이화여자대학교 김선민 교수를 외부전문가로 초빙했으며 중학생 자녀에 대한 생계형 방임으로 인해 발생된 학교생활, 주거환경, 게임중독 등의 위기를 지닌 부자가정에 대한 사례를 논의했다. 각 기관의 실무자들은 외부전문가의 전문적 조언과 각 기관이 그동안 개입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3개 기관이 공동사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