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산수화 상생협의체 주역인 안민석 , 정명근 화성시장 만나

산수화 상생협의체 주역인 안민석 , 정명근 화성시장 만나

  • 기자명 편집부 기자
  • 입력 2024.01.23 09:15
  • 전체기사 422,494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 - 화성 상생발전 6 대 협력사업 제안

▲ 국회(사진=PEDIEN)
[국회일보] 안민석 국회의원은 22 일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산수화 상생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오산 · 화성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10 여년 넘게 오산 · 수원 · 화성시 시장과 국회의원들에게 세 도시 산수화는 역사적으로 정조의 애민 정신을 이어받은 한 뿌리로 지방자치시대 상생협력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해 2019 년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를 발족시킨 주역이다.

안 의원이 제안한 6 대 협력사업은 화성 보타닉 가든 연계 오산천 보타닉 정원 조성 및 국가정원 공동 추진 분당선 연장 용인 · 오산 · 화성 공동 협력 추진 KTX/GTX 화성 · 오산 정차 공동협력 트램 오산시 구간 변경 검토 똑버스 및 공공문화체육시설 공동활용 추진 생활권 중심 오산 · 화성 행정구역 개편 등이다.

이번 제안은 조용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 정미섭 부의장 , 전도현 · 송진영 · 전예슬 시의원도 함께 참여했다.

먼저 오산천 수계를 전국 최초 도심형 국가정원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화성시가 동탄권역 반월산 · 오산천 일대에 조성 중인 보타닉 가든을 기흥 저수지 ~ 오산천 하류 15 ㎞ 까지 생태관광벨트로 보타닉 정원을 조성하자는 내용이다.

오산천은 수달 등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각광 받고 있어 경기남부 대표 생태관광자원 및 생태환경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고 , 한강 ~ 오산천 ~ 평택호 자전거길을 활용해 친환경 모빌리티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교통 분야 상생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오산 세교 3 지구 신도시 발표 등 변화된 여건을 타당성 조사 등에 추가 반영해 분당선 기흥 ~ 동탄 ~ 오산 연장 , KTX·GTX 화성 · 오산 정차 등 광역교통망을 조속히 구축하는데 공동 대응하자는 것이다.

이 밖에도 화성 동탄 · 향남에서 운영 중인 똑버스를 오색시장 활성화와 인근 교통취약지역까지 확대하는 방안과 공동문화체육시설 이용시 오산 · 화성 시민 모두 차별없이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안민석 의원은 " 오산 · 수원 · 화성 , 세 도시 산수화가 문화 , 경제 , 교통 , 교육 등에서 모든 분야에서 상생 협력하면 인프라 공동 활용과 비용 절감 등으로 주민의 편의와 삶이 더 좋아진다” 며 " 지방자치시대 지역균형발전 전국 롤모델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