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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청년 창업가 모여라”

“꿈꾸는 청년 창업가 모여라”

  • 기자명 백남준 기자
  • 입력 2024.01.3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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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년최고경영자육성사업’예비창업자 모집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일보] 울산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쟁력을 갖춘 지역 예비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울산청년최고경영자육성사업’ 예비창업자 1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손잡고 운영하는 울산청년최고경영자육성사업은 창의적 인재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울산 대표적 예비·초기 창업지원 사업이다.

오는 2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대상자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사업계획서 제출 및 교육, 3차 면접심사 단계를 거쳐 최종 40개 팀을 선발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수료일까지 울산시에 사업자등록 및 이전 예정인 자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창업의지가 강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청년창업센터 누리집 및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를 참고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선발된 예비청년최고경영자에게는 1:1 전담 관리인을 통한 전문 보육을 제공하며 창업 초기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도를 비롯해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창업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또한 네이버쇼핑 온라인체제기반 ‘울산상회’를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 및 입점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화폐 ‘울산페이’와 연동된 온라인 몰 ‘울산몰’로의 입점연계 등 판로 다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사업을 통해 육성된 창업자들에게는 창업 지속 의지, 업종·업태에 따라 오프라인 판매매장인 톡톡스트리트와 제조업 창업공간인 톡톡팩토리를 연계해 창업 성장 단계별로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위대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불태워 창업 성공의 꿈을 이루길 바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성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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